안녕하세요.
평소에 읽을게 없으면 선작수가 적은 작품들을 뒤져보고 괜찮다싶으면 선작을 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읽기 괜찮았던 소설 하나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은 ‘벌레부터 강해진다’ 입니다.
제목에서 어느정도 예상을 하실 수 있듯이, 아자토스라는 지금은 거의 잊혀진 혼돈의 신의 사도인 주인공이 죽음이후 벌레로 환생을 하게 됩니다.
벌레들사이에서의 치열한 약육강식의 환경에서 주인공은 아자토스의 미션을 완수해나가면서 더 나은 더 강한 개체로 계속 환생을 반복합니다. 그리고 환생을 반복할 때마다 환생을 거쳐갔던 객체의 재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개미로 환생해서 미션을 완수하면 다음생에서는 개미의 단단한 외골격이라는 특성과 어마어마한 힘이 그대로 적용된채로 시작되는 거죠.
최후에는 다시 인간이되서 아자토스의 진짜 목적을 알게되는데 구체적인 설명은 스포가 되므로 여기선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세계관이 생각보다 큰거같고 작가님도 작품에대한 애정도 가지고 계신거같아서 추천글 작성하게됬고요. 다른분들도 이 추천글로인해 재밌는 작품 하나 더 발견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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