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45 이블라인
작성
17.04.04 17:32
조회
2,649

안녕하세요.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기자가 주인공인 소설을 추천하러 왔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은 합니다만, 그리고 분량이 15화 밖에 안 되다 보니 추천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

최근에 재밌게 보던 3작품 중 1작품이 갑자기 사라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조금 조급해진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그 작품들이 편수가 쌓이면 추천해야지 하고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반응이 안 좋아서 내린 것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사라진 작품은 ‘내가 믿는 것은 검’ 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쉽네요ㅠ_ㅠ) 개인적으로, 작가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다시 연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혹시 이 글도 반응 때문에 내려가지나 않을까 덜컥 겁이나서 분량은 적지만 추천하려 합니다. 이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나는 기자다는 말 그대로 기자물입니다.

제 추천글의 제목처럼, 현실에 판타지를 살짝 버무린 글입니다.

살짝 버무렸는데 맛있습니다. 왜, 지나치게 버무리면 차라리 생으로 먹는게 낫다... 라는 음식들도 있잖습니까. 담백하게 버무렸습니다. 과하지 않고, 부족함이 없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작품의 내용에 대해 언급하기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기자인 주인공이 사건을 파헤치다가 단서가 될 수 있는 것에 대해 가벼운 힌트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취재를 하고, 기사를 써서 인정받고 하는 내용입니다.


사실 기자라는 직업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기사를 쓰는지 저는 잘 모릅니다.

초반부에 어찌보면 진입장벽으로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 저와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는 의아하게 받아들여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습니다. 아, 이게 일반인인 내가 잘 모르는 기자들의 세계일지도. 라고요.

존대와 하대에 관한 내용인데, 상세한 것은 작 초반부에 나오니 직접 확인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기자라는 직업 특성상 아주 많은, 그리고 잦은 사건사고들과 마주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런 사건사고들의 연속으로 에피소드가 스무스하게 이어집니다.

어쩌면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결과가 좀 싱거운데? 라고 받아들이실지도 모르겠지만, 기자인 주인공에게 그런 사건사고들은 간간히 일어나는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니까요.

그렇기에 조금 밋밋해보일수도 있겠지만, 다음 에피소드가 기대되기도 합니다.


직전 사건은 빠르게 잊고, 직전 사건에서 연결된 인연의 도움을 받기도 하며, 취재하고 기사를 써갑니다. 그리고 사회적 문제를 들쑤셔 정의구현도 하고, 판단이 필요한 문제의 진실을 파헤칩니다.


추천글이 폐를 끼치지나 않을까 우려되기도 합니다만, 취향에 맞으신다면 아주 즐겁게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충분히 수작이니까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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