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문피아 최고의 필력이라 자신하는 글ㅡ무중일도행

무중일도행(霧中一道行)

글

견마지로

삶의 길을 택하는 것은 자신이고, 삶의 길을 바꾸는 것도 자신이라.

견마지로님의 글을 보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길을 가슴절절하게 표현하시는 분이시죠. 필력이야 아시는 분은 그냥 엄지 척!이구요^^

유장한 흐름에 가슴졸이는 긴장감도 장난 아니고, 섬세한 내면 묘사에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주옥같은 글들입니다.

이 글은 살업의 길을 걷던 한 사내의 이야깁니다. 호광 깊은 산중으로 숨어들어 약초꾼의 길을 걷다 제자로 삼은 양수호의 부고를 접하면서 다시 격랑의 소용돌이에 빠집니다. 가진자의 탐욕과 이에 저항하는 소수의 의기있는 민초, 외면하는 다수의 무리들, 방관자에서 복수의 길을 걷게되는 장씨 사내의 호쾌한 전쟁이 가슴 졸이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귀주의 그림같은 절경이 글로써 표현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글을 읽는데 머리에는 영상이 펼쳐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실것입니다^^

좋은 글이 많은 분들에게 널리 사랑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두서없이 몇자 적어봅니다

[Chastirg]

견마지로님은 믿고 볼만하죠

[서울대산신]

완결나면 몰아보려고 선작만...

[산중기인]

'감히 문피아 최고의 필력이라 자신하는 글'에서
'문피아'란 단어는 왠만하면 빼는 것이 좋을 듯 보입니다.(비교하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차라리 '필력의 자유자재의 경지에 있다 여겨지는 글' 정도는 괜찮을 듯 합니다.^^

[에크나트]

무언가 어그로 끌어서 조회수 높여보자는 글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묵수]

최고의 작가분이죠
흑야에휘할런가
이도에만백하고
청풍에홍진드니 등등....
진정한 무협소설이라는게 이런작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중일도행도 작품에 비해 조회수가 낮아 감히 추천글을 써보고싶으나 민폐가될까 염려스러워 참고있습니다.

[정기]

소식 감사합니다. 덕분에 막 읽기 시작했습니다.

'안개 속엔 한 길을 가다.'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시스나에]

뭐가 문피아 최고의 필력인지 보자!!고 들어왔다가 견마지로님 글이라 끄덕하고 갑니다

[夢想成眞]

대나무필통님의 인내심이 부럽고, 산중기인님 공감합니다^^
에크나트님, 뭐 어그로 그런건 아니구요, 좋은 글 많은분들이 보시고 즐거우셨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vcombo33]

전 이 추천글 쓰신분의 의도는 단순히 이정도로 대단하시니 한번 봐보시는건 어떨까요라는 권유로 보이는데 몇댓글은 추천제목을 너무 어그로로 보시는거 같음;; 그런 의도는 없어 보이시는 정중한 글인데 요즘 추천란이 너무 불편하신분들이 많은듯

[네이버북스]

맘이너무앞서서 오바해서 표현하신듯
좋은글입니다 추천합니다 필력이좋습니다
같은 무난한표현이좋죠...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책이 아니라면 안티가생기기마련..
저도 좋은글이라고는생각합니다

[제아(霽阿)]

제목보고 전쟁터를 기대하고 왔는데 견마지로님이라 댓글창이 무난?하네요 ㅋ

[산그늘]

견마지로님은 일가를 이루신분이라 저도 한마디 할려고 왔다가 그냥 수긍이 되네요

[비벗]

이런 제목에 이런 반응이라니, 정말 필력이 대단하신 모양이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아랍나잇두]

어그로성글은 저도 싫어하지만 이분 필력이 최고란건 부인할수 없습니다.
재미가 잇냐는건 다른 문제지만. .

[夢戀]

무료 편수 10편 읽은 것 만으로는 따라갈지 말지 고민이라 포기했네요.
문피아 과금제 돈을 너무 많이 쓰는 중이라..
왠만한건 포기해 버리는데도 매일 1000원-2000원씩 쓰네요. 쩝...

[밥그릇대장]

추강~

[K.S.G]

제목이 광오하다 싶어서 눌렀는데 견마지로님 글이라 인정하고 보러 갑니다.

[마니]

저 읽고 싶어도 꾹 참고 있었는데. 사정상 지금 몰입하는 글이 생기면 안 되어서 선작만 해놓고 침흘리고 있었는데. 이 분이 나를 유혹하신다. ;ㅁ;
그런 그렇고 견마지로님 글인데 당연한 제목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저뿐이 아니군요. 반갑습니다, 동지들.

[화끈한]

견마지로님 글이라 믿고보러갑니다 이런건 바로봐야지

[찌를거야]

제목이 안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