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한 주인공은
빡대가리였다
하지만 우직했고 나름 현대의 치열함을 몸소 격지는 않고
27세까지 어영부영 살다가온 돌고래 IQ의 인간이 중세시대급의 세상에 잘 적응하고 살아가는 일상물입니다
마법사라고 뭐 영지물 찍고 그런거 없고 (아직은?)
참새잡고 토끼 잡으면서 나름 힐링하는 빡대가리의 치유물이니
일상에 찌든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치유를 해줄 좋은 글입니다
주인공이 조금 빡대갈이라 답답함을 느낄 수 있지만
또 이렇게 저렇게 궁리해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주인공 이 좀 허접하지만 주인공 아버지가 나름 또 중세스페셜 리스트라 잘 지도해서 아들을 성장시켜 주고 아버지와 아들의 브로맨스 스런 모습도 참 보기 좋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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