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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7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7.02.16 01:32
    No. 1

    이거 옛날에 읽다가 초반 부분 개연성이.....좀... 그래서 접었는데,
    얼핏 기억나는 스토리가.
    1.주인공이 귀족집안에 하인으로 들어가서 주인집 딸이 마법 연습하는걸 보다 틀킴.
    2.호기심에 시켜보니까 주인공이 해냄. 놀라서 호의로 마법을 가르켜줌(???)
    3.그러다 마법과 함께 마음까지 주게됨(???)
    4.그 꼴을 그 아가씨의 아버지인 귀족이 알게 됨.
    5.주인공은 마법에 재능있으니까 경고만 하고 내보내고 딸은 먼데로 유학보냄(???)

    보통 하인놈이 주인집 딸 꼬시다가 걸리면...
    많이 때려서 장애인으로 만든다음 내보거내거나,
    누명씌워서 노예로 팔거나,
    가병들 시켜서 뒷산에 뭍어주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
    내가 너무 동심이 파괴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접었던거 같음.

    그래도 최근화까지 조회수 꾸준한거 보니 재밌나보네요.

    찬성: 7 | 반대: 16

  • 답글
    작성자
    Lv.53 AgF
    작성일
    17.02.16 07:50
    No. 2

    그 부분이 초반부라 그런지 좀 잘못 알고 계시네요. 다른 소설 내용과 섞인 건 아닌지..?

    일단 주인공은 마법을 돌을 통해 배우게 되고요, 남작가에 들어가서 하인으로 일하다가 마법 연습하는 걸 들켰는데 그걸 약점잡혀(?) 귀족소녀에게 '글'을 배우게 됩니다. (어린 소녀의 기사놀이죠..)
    그리고 귀족소녀는 아주 어립니다. 남녀간의 사랑에 눈뜰 나이가 아니예요. 남작도 둘이 자주 만나는 걸 알고 주인공 추궁해서 글을 가르친다는 것도 알게 되지만 둘 사이에 감정이 싹텄다고 오해하진 않았습니다. 나중에 유학가는 것도 귀족소녀가 하고 싶어하는 공부를 하게 하기 위해서고요.

    저도 남작성 에피소드들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 정도로 개연성이 없는 소설은 아닙니다.

    찬성: 12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7.02.16 11:28
    No. 3

    그렇쿤요. 읽은지 오래되서... 희미하게 남아있는 기억이 좀 섞였나보네요.
    다시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 꾸준한 조회수나 추천수를 믿고 다시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86 차일D
    작성일
    17.02.16 01:47
    No. 4

    벌써 12권째임? 세월이 이렇게 가고 있구나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75 vcombo33
    작성일
    17.02.16 01:53
    No. 5

    저도 만원정도 투자하고 보다 하차를 ㅠㅠ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61 청룡장
    작성일
    17.02.16 03:08
    No. 6

    저도 꾸준히 보고 있는 소설중에 하나입니다. 성장형 소설을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먼치킨도 아니고 나름 개연성을 갖추고 있어서 잘보고 있습니다. 추강합니다

    찬성: 4 | 반대: 2

  • 작성자
    Lv.67 절정아수라
    작성일
    17.02.16 06:14
    No. 7

    좋은 소설입니다만 추강은 못하겠습니다.. 연재속도가 너무 느려요.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53 공부하세요
    작성일
    17.02.16 06:49
    No. 8

    kalris // 약간 스토리를 잘못 알고 계십니다. 귀족 딸내미가 가르쳐준 것은 마법이 아닙니다. 맘을 준적도 없습니다. 또 유학을 보낸 것도 딸내미의 장래희망과 관련있고 그것도 주인공이 귀족에게 알려줬기 때문입니다. 또한 귀족은 주인공이 마법을 알고 있는 것을 모르고 주인공에게 경고한 적도 없습니다. 주인공이 다른 이유로 떠난거죠.

    스포 방지를 위해 어떤 부분이 어떻게 틀린지까지는 적지 않습니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이 소설은 진행이 아주 느립니다. 그런데 그게 묘미입니다.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보는거 같거든요.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를 만약에 빠르게 진행한다면 주인공의 성장과정이 날라가 버리고 단순한 내용이 되버릴 겁니다.

    또한 이 소설은 주인공의 성장에 맞춰서 글을 쓰기 때문에 초반부엔 '다다다' 거리는 문체가 많습니다. 주인공의 어리고 유치한 모습과 비슷한거죠.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문체도 점점 발전해 나갑니다. 그런데 이런 이유가 작가가 의도한 겁니다. 나중에 작가가 '다다다'문체에 대한 언급을 하게 됩니다.

    또한가지 이 소설은 다른 소설에 비해 먼치킨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많은 양이 연재됬는데 다른 소설로 치면 초급자 수준의 마법을 주인공이 수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이소설의 세계관에서는 강한 수준입니다. 주인공보다 약한 마법사도 알고 있는 마법을 주인공은 아직 익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58 이등별
    작성일
    17.02.16 08:43
    No. 9

    재밌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유기장
    작성일
    17.02.16 10:18
    No. 10

    한 심권 정도까지 따라가다가 하차 했지요. 일단 글이 딱 기본만 채울 정도로 짧고, 그 중 반이 수인으로 마법 익히는 내용이지요. 참고 보다가 짜증이 나서 접었습니다.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36 매미유충
    작성일
    17.02.16 10:32
    No. 11

    음 전개가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느림
    몇화인지는 기억 나지는 않는데
    대마법사랑 이야기하는 걸로 1화+반화 소비하는거보고
    걍 접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7.02.16 10:45
    No. 12

    이 글을 응원하긴 하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느린전개를 할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거기다 연제도 늦어버리니..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4 네버로스트
    작성일
    17.02.16 13:31
    No. 13

    보다가 마법익히는부분이 반복되서 지루해서 접은, 전작보다 느린전개라 깝깝함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6 애기사랑
    작성일
    17.02.16 14:48
    No. 14

    전개가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무 느려서 보다가 하차한 소설.
    참고로, 문피아 결제만70~80만원 해서 백 편 넘게 소설 봤고 보고 있는데,
    유료 결제하다가 중간 하차한 글이, 디멘션 라이프와 위저드 스톤 딱 2개 입니다.

    찬성: 0 | 반대: 7

  • 작성자
    Lv.73 료사
    작성일
    17.02.16 16:47
    No. 15

    전개가 상당히 느립니다만, 볼만한 소설이라 계속 결제해서 보고 있습니다.
    저도 느린소설은 답답해서 잘안보게 되었는데 위저드스톤은 그 느린전개에도 불구하게 계속 보게되더군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7 시마린
    작성일
    17.02.16 18:18
    No. 16

    동굴에서 라이트 마법을 마스터하는 순간은 정말 굉장히 멋지고 환상적인 장면이었죠...
    아직도 그 두근거림은 매혹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함.
    근데 주인공이 맨날 마법공부만함, 스토리도 안나가고 공부만해서 197화까지 보고 접었;
    일상물도 정도가 있지 공부하는 소설을 내가왜 돈내고 보나 자괴감 느껴져 선삭함.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피칸
    작성일
    17.02.16 18:38
    No. 17

    천천히 따라가기 좋은 글입니다. 전작도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7.02.16 21:36
    No. 18

    이만큼 천천히 전개되면서 진짜 마법성장물은 없을겁니다.
    파이어볼 마법 하나하나의 소중함과
    그런 마법을 익히는데 겪는 어려움과 성취감을 얻을수있을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다른 소설과 다르게
    버려진 아이에서 마법을 배우며 여러사람을 만나며 경험해나가는 와중에 성장하는 주인공의
    사고와 가치관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주인공은 무엇을 배웠구나 를 직접적으로 글로 작가가 표현해서 독자에게 떠먹여 주는게 아니라 독자가 스스로 글을 읽으며 아 주인공이 이런식으로 생각의 변화가 오며
    더욱 어른으로 성장했구나를 정말 천천히 알게해줍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생기는 이 오묘한 재미가 뭐랄가.... 계속 꾸준히 쫓아가게 해주네요.

    어느분은 찌질한 주인공 맛에 본다는데 그 말에 저의 말이 들어가있는것 같습니다.
    ㅋㅋㅋ
    찌질한데 찌질하지않게 성장하는 주인공??
    훌륭한 어른이 되어가고 마법사도 되어가는 주인공의 성장물!!!
    추천합니다.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99 글램스
    작성일
    17.02.16 23:00
    No. 19

    느린 전개라는건 글의 밀도가 떨어진다는거지요.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5 봄싹
    작성일
    17.02.17 02:11
    No. 20

    이거 꽤 재밌음. 진짜 하나의 학문을 연구하는데 들어가는 노력과 고통을 긴장감있게 잘표현한 소설임. 적어도 소설시간으로 1년도 채안되서 8서클 대마법사/그랜드 마스터 되는 여느 최상위 랭킹에있는 양판소소설들보다는 훨씬 재밌음. 이 소설이 느리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불평할시간에 랭킹에 널려있는 겜소설이나 보시길. 그 소설들은 전개 매우 빠름ㅎㅎㅎ

    찬성: 6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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