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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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은색의왕
- 17.08.18 18:10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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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0 죠스바lv9
- 17.08.18 22:3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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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은색의왕
- 17.08.18 22:42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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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0 죠스바lv9
- 17.08.23 22:4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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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Judi
- 17.08.18 20:46
- No. 25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전혀 찌질하지 않아요. 어수룩한거야 고등학교 갓 졸업한 넘이 미국으로 농구하러 갔으니 당연한거고. 주인공이 병신 같은게 아니라 그냥 아직은 어리고 새로운 삶에 적응이 필요했을 뿐인거죠.
이 소설의 장점은 많은 독자들이 언급했듯, 철저한 자료조사를 기반으로 성장물의 정석을 잘 보여주는데 있고, 단점은 대화할 때 지나치게 미국 스타일인거나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살리지 못하는데 있죠.
미국 스타일의 대화는 예를 들면, '오우', '예압' 이 있는데. 실제 미국 젊은 애들이 저런 표현 밥 먹듯이 쓰긴 하지만 한국 사람이 보는 소설에서 저런 표현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면 짜증이 나요. 캐릭터도 초반에 여동생 나와서 투닥거리는 매력이 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훈훈하고 개성없는 캐릭터들만 나와서 흥미가 덜하죠. -
- Lv.65 友酒
- 17.08.18 21:33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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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다크기사
- 17.08.19 13:00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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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ㅋㅋㅋㄲ
- 17.08.19 13:44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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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착한삐에로
- 17.08.21 06:14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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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as****
- 17.08.22 22:19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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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아방
- 17.08.21 23:20
- No. 31
저는 농구라는 스포츠가 글로 쓰기 참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24초의 승부가 무한반복되며 한게임을 이루기 때문에 안구처럼 끊어서 설명하기도 애매하고 축구처럼 필드를 내려다보며 극적인 골 장면을 묘사하기도 어려워요. 전술이 많은데, 농구를 안해본 사람이면 공간과 타이밍을 상상하며 이해하기도 어렵고, 선수들의 아이컨택과 페이크, 심리 싸움과 순간의 미학을 글로 주절주절 풀어쓴들 그게 재밌게 읽힐까..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농구를 소재로 한 몇몇 소설에서는 크게 실망도 했었고요. 그런데, one game은 선입견을 무너뜨린 최초의 농구 소설입니다. 우선 작가님의 농구 사랑이 글 전체에 녹아있고, 식견도 높아서 키가 크고 운동신경이 좋아야만 농구를 즐길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많이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성장 소설인데,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참 애착이 가게 그려졌어요. 가끔은 작가님 본인 경험담이거나, 가까운 지인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최고의 농구 소설로 추천드립니다. 여기 쓰면 안되겠지만, 언더사이즈 빅맨도 재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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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하얀햇
- 17.08.22 13:01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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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Guest11
- 17.08.22 15:42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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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몽시몽시
- 17.08.22 16:54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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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매드소설
- 17.08.23 20:39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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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2 쫑군o
- 17.08.25 01:55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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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sy******
- 17.08.26 20:24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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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단테리더짱
- 17.08.28 18:34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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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몽교
- 17.09.30 23:18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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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물소뿔
- 17.11.20 18:56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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