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펑크 수작이 나왔습니다.

독점 퓨전펑크에 드래곤으로 환생했다

글

眞펜릴

소설을 오래도록 봐오다보니 옛날에는 재밌게 봤던 소설도 나이가 먹고 보니 도저히 못 볼 만큼 기준이 높아졌습니다.

개연성도 중요하고 등장인물들의 생각이 너무 가벼우면 바로하차하게 되더라구요. 이 소설 같은 경우는 그런 기준에도 다 만족하여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그러나 글의 퀄리티에 비해서 조회수가 너무 안나와서 추천해봅니다

간략하게 글이 어떤 느낌인지 이야기하자면

퓨진펑크 세계관에 환생하게 된 사람이 있는데 알 수 없는 무언가들과 계약으로 드래곤으로 환생하게 되었습니다.

하수도에서 알에서 깨어났는데 기억도 환생하면서 많이 잊어버렸고 초월자가 현계에 실재하는 세상이다보니 드래곤인 주인공도 먼치킨이 되지 못하고 숨어지내야 하는 입장입니다.

세계전체가 주인공을 향한 악의가 가득하고 거기에서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 하는 내용입니다.

미스터리 추리물 느낌도 어느정도 나고 초반부의 느낌은 코스믹호러물 처럼 항거할 수 없는 공포에 대처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몰입도가 장난아닙니다.

그리고 저랑 글 취향이 비슷하신 분들이라면 그래도 일독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제가 유료화 따라갔던 작가들과 작품들 한번 공유해봅니다.여기서 겹치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진짜로 한번 일독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글쟁이s

검미성

컵라면

로드워리어

퓨전펑크의 전생자-쫄면에삼겹

턴제의마법사-정따블

약먹는 천재마법사

러스트-글라딘

도동파

미스터쿼카

호질

감사합니다.

[이게머고]

★★★★☆

[qm*****]

이번공모전 최대수작

[sinp]

저랑 취향이 같으시네요 그런데 저는 너무 늘어져서 하차했습니다.

[충전기]

초반이 조금 많이 견디기 힘드네요… 고구마라기보다는 뭔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 모든걸 아는 작가의 빌드업과 그것을 보는 독자입장의 차이가 심해요.

[Nomads]

전개가 좀 오락가락 하는 편이지만 설정이 매력적
이라는 장점이 있음.

[Nomads]

전개가 좀 오락가락 하는 편이지만 설정이 매력적
이라는 장점이 있음.

[팬저킬러]

오리지널 세계관 잘쓰는분이 드물어요 좋은 글입니다. 화수도 잘 익어서 좋죠

[겨울연풍]

1화부터 8화까지 연독률 박살내고도 남는 글
오리지널을 잔뜩 풀어야하는데,
소재는 흔한 장르소설 단어들이지만 세계관 하나가 오리지널이라
그걸 어떻게 엮었고 주인공은 이렇고 사실은 이런데...
게다가 첫 알깨기에서 어마어마하게 문체를 늘여 써서 골때림
결국 가벼운 내용인데 가볍지 않은 척 씀
25화로 유료 도입인데.. 유료화 이후에도 더 늘려갈 수 있을지 기대하며 13화 읽으러 가봅니다

[s4***]

공감합니다. 정말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