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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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3 Lilili
- 17.09.11 20:00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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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구스타프
- 17.09.11 20:06
- No. 42
엔즈. 그리고 계속 은색의왕님과 엔즈님같은 분들은 내가 기본 개념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최소한 일반인 정도의 내용은 봐서 알고 있습니다.
나도 어떤때는 페미니스트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메갈 회원 몇분과 토론을 해보곤 노답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 이후 양성평등주의자라고 자칭하죠. 다양한 책을 보고 페미니즘을 언급할 수준의 능력이 안된다고 말하는 것 뿐이죠.
정보라는게 어떤 사람의 정보를 받아들이냐가 중요하고 이런 정보를 볼때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기 쉽죠.어설프게 내용을 보고 이해하고 그것이 전부라고 착각속의 오류에 빠질수도 있죠.
정구님의 이번 글은 나도 그닥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이분의 글쓰는 형식이 대부분 이와 비슷합니다.캐릭터와 인물구성이 약간은 자기복제성이 강하죠. 원래 그런 형태의 인물과 진행을 구사 하시던 분이고 거기에 메갈이나 작가가 메갈이라고 볼 근거는 없죠.이 작가가 작가로써 이름을 떤친지가 얼마나 오래됬는데요.
그리고 내가 말했지만 난 메갈의 주류를 남성협오가 중심인 사이트라고 정의했습니다.메갈에 대한 거부감들이 강해서 그냥 내가 메갈을 대변하는 듯이 느끼시는듯한데 블랙헌터는 메갈이라고 메도할만한 것이 없다. 그런데 메갈을 일반화시키고 일베같이 어느정도 명사화 시켜서 밥맛없는 김치녀같은 형태의 표현처럼 그냥 명사처럼 쓰는 사람들이 아주 많죠.
개인적으로 블로그와 사이트와 지식사전등에서 페미니즘과 메갈 그리고 한국의 여성운동 과 페미니즘에 관련된 글에서 내가 딱히 와닿는 글을 읽은 적은 없습니다.
일베만 해도 초창기 일베가 극성을 부릴때 논리가 그나마 조금 되던 말을 퍼트렸죠.어느순간 일베의 수준이 급속도록 낮아져서 보수의 보자를 꺼낼수준도 안되는 사람들이 넘처나서 문제였지.그런데 일베는 지금도 살아서 활동 잘하고 있는데 메갈은 지금도 활동을 잘하고 있나요?내가 보기엔 자신들의 노선에 따라서 다 흩어진듯해 보이는데....
간단히 말해서 이런 논쟁도 가능하죠.어떤 사람들은 메갈 자체를 그냥 남성협오사이트라고 규정하지만 어떤 부류는 남성협오자체도 페미니즘의 한 부류라고 보죠. 엔즈님이 말하는 것처럼 페미니즘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만 출반한게 아니죠.
폭넓은 사고를 가지고 이런 류의 모든걸 관통할 만한 식견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은색의왕님한테는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내가 질문을 하면 너무 지저분해질듯 하네요. 님한테 쪽지가 안가지네요.어떤분은 쪽지가 되고 어떤분은 안되는데 쪽지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왜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메갈에 대해서 정의당의 문제를 보면서 좀더 심각성을 깨달았죠. 정보가 넘처나는 시대에 살기 때문에 정보를 습득하고 취합해서 내가 원하는 수준의 내용을 습득하기가 힘들죠.
나같은 경우는 뉴스를 볼때도 종편들과 내가 신뢰하는 방송을 번갈아서 보죠.
한국의 운동권만해도 그걸 제대로 어느정도 파고들어가서 알려고 하면 너무 힘들죠.메갈도 이런 한국의 여성운동과 페미니즘을 폭넓게 보려면 얼마나 파야할지 가늠이 되지 않아서...그게 내가말하는 나도 메갈을 자세히 모른다는 거죠.
내가 페미니즘을 찾아보다가 포기한게 한국의 대표적인 페미니즘 여성이 누구인가에 대해서 검색을 해들어가는데 보이지 않아서 포기했음. -
답글
- Lv.99 구스타프
- 17.09.11 20:22
- No. 43
메갈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걸 부정하면 답이 나오지 않죠. 모두다 김치녀같은 극단적으로 남성혐오와 여성우월주의적인 성격의 여성들만 존재했던게 아니죠. 무슨 PD니 무슨 작가니같은 사람들이 메갈 옷을 입고 이슈가 된적도 많았으니.
이건 좀더 근원적으로 한국 정치와 인권운동가들은 여성운동에 참여한지 기 시기가 짧죠.우리는 독재와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을 가지고 싸웠죠.그래서 여성운동의 시기는 아주 짧죠.
최소한 이런 한국의 인권이 어느정도 잡히며 여성운동이 일어나고 거기에 페미니즘적인 사고를 가진여성들이 존재했고 물론 페미니스트도 존재했겠죠. 최소한 어느 시점에 메갈에 이런 사람들이 어느정도 유입된건 분명하죠. 이런 모든 현상을 관통해서 한국의 메갈의 현상과 페미니즘의 관계 그리고 여성운동의 현실 그런 연관관계를 폭넓게 관통하는 ? 아마 있다면 책으로나 존재할건데......
난 메갈을 극도로 협오하는 사람이지만 메갈이 좋든 싫든 이것도 난 초기페미니즘의 형태라고 생각했고 이걸 제대로 보려면 너무 폭넓게 봐야해서 그냥 포기했죠. 과거 정의당에 관심이 있을때는 딱 정의당 수준에서 메갈을 봐바봤고 지금은 더더욱 크게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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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7 기재성
- 17.09.14 18:36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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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구스타프
- 17.09.15 19:30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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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7 기재성
- 17.09.16 06:03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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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화려한휴가
- 17.09.11 02:40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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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가로괭이
- 17.09.11 04:08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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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57 가로괭이
- 17.09.11 04:08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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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치킨좋아해
- 17.09.11 06:57
- No. 50
개인적으로 정구 라는 이름을 '믿고 보는-'에서 '다음작보고 판단하자'로 바뀌게 만든 작품입니다.
십장생을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 작은 진짜 아니에요.
주변인물들이 전혀 매력적이지도 않고, 주인공은 갈수록 호감만 사라져가고.
그렇다고 주요사건이 하나 끝나면 기억에 남는 장면이 멋지거나 여운이 느껴지기는 커녕 이번엔 등장인물 몇명을 죽였다. 누구에게 무언가를 줬다.
난 비밀 많고 쎈 남자다.
이 3개가 끝이에요.
아, 하나 더 있긴 하죠. 분통터지는 거.
분통터지는거야 적당히 버무리면 별 거 없이 넘어갑니다.
칼맛별님 작품이나 하얀기사이야기 라는 소설에선 끝없이 호구짓에 별 명청한 짓을 다 저지르는 주인공이 등장하지만 그것들로 인해주는 감동적인 장면이나 하나의 무언가를 알아가는 장면을 통해 분통을 풀어주거든요.
근데 이 블랙헌터는...섬에서 온갖 힘든 사건과 멍청한 짓을 한 주인공이 오랜시간을 지나 밖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하며 자신을 괴롭혔던 등장인물들에게 복수하거나 세상에 벌어진 소환사건의 비밀 등에 다가가려 한단 말이죠.
그럼 그 과정에서 무언가 감동이나 재미가 느껴져야 하는데 이건 그것도 없고 그냥 무덤덤합니다.
위의 누가 죽고, 누구한테 뭐 주고, 누구랑 관계맺고 싶고, 난 비밀많고 쎄고.
이게 끝이에요.
떡밥들은 1도 안궁금해집니다. 이건 소재탓같은데, 소재탓하기도 뭐한 게 이걸 재밌게 풀어가는 분들이 있죠. 여튼.
섬에서 괴롭히고 배신한 인물들에 대해 끝없이 분통터뜨리다가 섬탈출해서 그 인물들 만나는 시점에서 맥없이 풀려요.
이후 그 인물들하고 싸우는데 트리거를 터뜨린 부분도 어이없고요.
오히려 이 점때문에 더 짜증나긴만 합니다.
끝없이 쌓여가는 짜증에 필력이고 뭐고 안보입니다.
어중간하고 지겨운 사이다 따위로 땡치고 짜증만 쌓이는 구조는 좀 갖다버렸으면 합니다.
무슨 사람들 반응시험하는데 돈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
- Lv.51 김영종
- 17.09.11 08:02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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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치킨생맥
- 17.09.11 10:31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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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건강합시다
- 17.09.11 10:38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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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행복하지요
- 17.09.11 12:15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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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라테온
- 17.09.11 14:21
- No. 55
근데 작품 유료화하면 기존독자들 결재하는데 헷갈리자 말라고 무료화 다음편부터 '여기서 부터 유료입니다'라거나 '여기까지 뮤료였습니다'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작품 구매수를 보니 55편부터 유료된거 같던데 왜 31편에 '여기서 부터 유료입니다'라고 표현한걸까요?
기존 독자들 헷갈려서 앞에 편 하나라도 유료결재하게 만들어서 100원이라도 더 뽑아먹으려는 돈독오른 작가의 의향인지 그냥 단순한 실수인지 궁금하네요.
근데 유료표시 제대로 안되서 무료 마지막편인 54편이 1000편 넘게 구매된거 보니 의도가 어느정도 느껴지기는 하네요. -
- Lv.79 라테온
- 17.09.11 15:02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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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조렌지
- 17.09.11 15:19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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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마로곰
- 17.09.11 18:24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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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sw****
- 17.09.11 21:42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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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김캇슨
- 17.09.12 08:05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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