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 추천 글의 제목은 작가님의 전작을 살짝 패러디했습니다. )
( ‘글쓰기’의 편의상 본문에서 존댓말은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이 글은 엄밀히 말해서 추천 글은 아니다. (오히려 감상평에 가깝다.)
까놓고 말해서 이 작가님은 딱히 추천글이 필요한 단계는 돌파한지라...
그래도 둘러보니 추천글이 하나도 없는지라, 허전한 마음에 몇 줄? 던져봄.
조선 뒤주 서바이벌: 나는 영의정이다.
제목은 작품을 (함축적으로) 상징한다. (물론 그렇지 못한 글들도 아주 많기는 하지만.)
‘나는 영의정이다.’ 가 승경도 놀이의 현실화를 함축적으로 말한다면- 환생은 덤이고, -
‘조선 뒤주 서바이벌’은 이 글의 잔재미?가 어디에서 드러날지를 보여준다.
그렇다. (주인공이 가게 된) 때는 바야흐로 영화로도 유명한 조선시대 최고의 부자 간 갈등 환장 대막장 버라이어티 현장인 영조-사도세자- 정조 시대의 그 영조 시대다.
작품의 제목처럼 주인공은 상태창- 혹은 게임?의 운영자든? - 의 농락에 의해 영의정의 길을 어쨌든 달성해야할 상황에 처해진 상황,
그러나 덤으로 점점 사도세자와의 일체화? 조짐이 보이고,
그건 바로 뒤주에서 살아보기 현실 체험이 실현될 수도 있다는 비극적 암시인 것.
스포적인 내용은 그만하고,
전체적인 작품 평을 하자면,
죽왕(죽지 않는 왕)에서 불사신적 먼치킨 주인공의 대활약상을 보여줬다면,
혁내취(혁명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에서 작가는 점점 더 현실적 주인공 상에 접근해가는 모습이다.
(덤으로 주인공을 좀 굴리는 걸 즐기는 듯한 인상.)
더불어서 혁내취에서도 보여주었던 (비현실적인) 역사적 팩트로 독자들을 패는!!!
악취미와 역사적 사실을 고오급(!!??) 농담과 유머로 승화시키는 재능은 점점 더
숙성된 듯한 느낌이다.
전직 공무원 응시생, 현직 공무원( 관리 )의
눈물과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영의정 도전기.
과연 그는 조선 관직의 최고봉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사도와 함께 하는 뒤주살이 체험기에 당첨될 것인가?
(조선 뒤주 서바이벌: 나는 영의정이다, 의 간략한 추천 및 감상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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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피노키오00
- 23.07.23 18:2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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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Flatstar
- 23.07.24 11:0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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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싫음
- 23.07.24 20:4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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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디쟈토
- 23.07.24 21: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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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하늘한울
- 23.07.24 21:5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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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낙엽사묘정
- 23.07.24 23:1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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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쿄야
- 23.07.25 01:0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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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켈리포늄
- 23.07.25 12:2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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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킨키
- 23.07.25 13:2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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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피노키오00
- 23.07.25 18:5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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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즈내
- 23.07.26 00:56
- No. 11
-
- Lv.73 만상객
- 23.07.26 13:2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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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키위새괴담
- 23.07.26 23:4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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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독안룡76
- 23.07.27 00:0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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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김별악귀
- 23.08.11 18:06
- No. 15
-
답글
- Lv.85 고락JS
- 23.08.11 20:30
- No. 16
일단 무왕 단종의 후반, 2부인가요? 그 부분은 취향에 따라 그렇게 느낄 수도 있죠.
일단 주인공 홀로 맹활약하는 그런 스토리도 아니고요. 거의 [ 외전 ]에 가깝기도 하죠.
그리고 이번 작품은 무왕 단종보다는 다른 동네에서 연재한 [ 혁명은 내 취향이 아니었다. ] 와 글의 느낌이 유사합니다. 그나마 그 작품은 주인공이 혁명에 앞장서??? 기라도 하는데,
이번 작품은 목표가 왕이 아니라 영의정이죠.
무슨 말이냐면 대역에서 흔한 왕 - 전쟁 - 정복 서사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그런 점을 어느 정도 감안하고 보신다면, 코 작가님 특유의 유머와 세상을 보는 눈에 대역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저는 감히 권해봅니다.
-
- Lv.13 사무사무
- 24.03.11 06:13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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