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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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태풍탁신
작성
17.03.14 23:10
조회
4,31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준항성
연재수 :
109 회
조회수 :
374,406
추천수 :
11,301

[순수장인물][생산][소환][게임시스템][종족전쟁]



남들이 피를 흘릴 때, 나는 땀을 흘린다.

남들이 상처를 입을 때, 나는 화상을 입는다.

남들이 무기를 휘두르느라 굳은살이 박힐 때.

나는 망치를 내리치느라 굳은살이 박힌다.

나는 야장(冶匠)이다.


-------------------------------------


소환물입니다.

뜬금없이 이계로 소환되어 튜토리얼을 치릅니다.

상태창, 스킬창, 인벤토리도 있습니다.

종족전쟁에서 지면 인간멸종입니다.


이제 흔한 설정은 잘 봤습니다.



이제 주인공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인공은 현대에 대장장이로 살던 사람입니다.

젊은 후계 무형문화재(?) 같은 사람으로 TV출연도 할만큼 인지도 있는 대장장이입니다.


TV출연 준비중에 소환당했죠.

500명을 모아 놓은 튜토리얼에서 고블린을 사냥하라합니다.

일반적인 소환물이면 진이계무쌍을 찍고 공헌도 1위를 하겠죠.

주인공은 공헌도 0%의 꼴찌 입니다.

멍하니 서있었거든요.


튜토리얼이 끝나고 마을로 이동됩니다.

주인공은 아직도 멍한 상태에서 본능적으로 쇠두드리는 소리를 찾아갑니다.

마을의 한 공방에 고용되어 일을 시작하며

그의 비범함이 드러납니다.


현실에서 익히고 사용했던 기술이 이계에는 없거나 그의 재능이 기반이 된 신기술 또는 고급기술이었거든요.

이렇게 장비를 만들고, 이세계의 금속에 익숙해지고, 다른 생산 직종과 연계되고, 이종족의 기술도 경험하고 훔치는 등 여러 일이 벌어집니다.


인간종족의 길드시스템(특히 장인분야)도 잘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인공은 비전투 지원계에 속합니다.


생산길드, 상인길드, 전투길드의 관계구조나

거주민과 이주자 사이의 관계가 잘 구축되어 있는 인간 도시에서 주인공은 일을 시작하지요.


이후에 각종족 특유의 대장기술부분도 흥미롭게 설정 되어있어요.

단순히 드워프짱짱, 오크 돌도끼, 고블린 뗀철기? 이런게 아니라

종족전쟁에 빠진 종족이 자신의 특성을 살려 독특한 문화의 일종인 장인 기술이 정립된것 같이 나옵니다.



저는 이 글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설정도 주인공도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글을 끝까지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구매자가 너무 적어요.



무료연재시 조회수 4900

유료시작 구매주 281

지금은 조회수가 26 (75화기준)입니다.


대여점에서 책이나왔다면 1,2권 나온후 3권도 안 나왔겠죠.

지금도 작가님이 3시간걸려 12쪽쓰면 커피한잔 마실 값도 안 나올거 같습니다.

한편한편 볼때마다 이 글이 마지막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독자로서 할수있는 응원은 추천이라 생각하고 글을 적어봅니다.



ps.전작이 있을법 한데 필명을 바꾸셨는지 검색도 안되고 찾지도 못하겠네요.


ps2.작가양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6 요람搖籃
    작성일
    17.03.14 23:19
    No. 1

    좋은 추천 감사. 잠들기 전 일독을 시작하겠습니다.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91 난꽃이다
    작성일
    17.03.14 23:51
    No. 2

    제일 첫 부분 소개글이 영 별로인데요... 작가분이 쓰신건 아니죠?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7 준항성
    작성일
    17.03.14 23:54
    No. 3

    하하, 죄송합니다... 제가 쓴 작품소개가 맞습니다.
    글을 크게 잘 쓰는 것도 아니지만.
    작품 소개도, 프롤로그도, 작명 같은 문제에는 더더욱 자신이 없는 쪽인지라.
    그렇잖아도 조만간 소개글에 대해서 손을 볼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여전히 자신은 없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준항성
    작성일
    17.03.14 23:51
    No. 4

    음... 어? 감사합니다.
    설마, 제 글이 추천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저 추천글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댓글을 남길 수도 있겠지만, 여러 모로 마지막에 적으신 말씀과 댓글이.
    댓글을 작성하는 데도 망설여지게 되고, 댓글 입력을 쉬이 누를 수 없게 되네요.
    말씀대로 확실히 상업적인 면에서는 폐기조치가 되었어야 글이기도 하죠.
    예전처럼 호기롭게 완결까지 글을 써낼 것이다! 라고 외치고는 싶지만.
    바람 앞에 놓인 촛불인 입장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제 마음도 잘 모르는 일이라.
    섣불리 말을 뱉었다가 지키지도 못할 입장이 될까봐 두렵기도 합니다.

    그래도 라하니스님의 응원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힘을 입었습니다.
    추천에는 자고로 연참이라도 드려야겠지만, 언제 또 제 페이스가 무너질지 몰라서 그저 이렇게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하는게 죄송할 다름입니다.
    추천글 정말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이 제 인생 첫 유료화 작품입니다.
    오래 연재하지 못하고 몇 만자도 되지 않아 꺼진 무료 작품은 많지만요.

    찬성: 17 | 반대: 0

  • 작성자
    Lv.64 박모군
    작성일
    17.03.15 00:45
    No. 5

    추천글에 정성이 가득하네요
    보러갑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4 나니티느
    작성일
    17.03.15 06:32
    No. 6

    멋진 추천글이네요.
    덕분에 주행하러 가보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3 [탈퇴계정]
    작성일
    17.03.15 07:42
    No. 7

    지금 보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하연이
    작성일
    17.03.15 11:30
    No. 8

    추천글쓴이의 정성 때문에 한번 보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개체의반역
    작성일
    17.03.15 13:18
    No. 9

    비전투 주인공물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주인공의 자기결정권의 문제에 있습니다. 보통 작가들이 설정한 세계관은 검과 마법... 좋게 말하면 낭만이 숨쉬는 검마판타지고 현실적으로 말하면 국가의 통제력이 미약하기에 개인무력이 개인의 권리를 재단하는 피와 죽음의 세계입니다. 그런 힘이 전부인 세계에서 비전투 직종이 스스로의 삶을 산다는것은 작가적 허용이 아니고서는 힘들기에 당연스레 주인공의 능력을 지원하는 강력한 무력의 후원자... 그러니까 힘셔틀이 언제나 등장합니다. 그러다보니 당연스레 이야기의 진행이 어거지가 끼기 시작하며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의 격렬한 호구화가 급격스레 진행되기에 자연스럽게 주인공은 주변인물들과 동기화 되면서 발암개호구가 되거나 or 호구들을 열심히 등쳐먹는 말빨지능케릭 둘중 하나의 길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결국에는 플롯이 파괴되고 스토리가 무너지고 조회수가 황폐해 지는데 이런 비참한 종말을 피하기 위해 작가들은 이왕 이렇게 된거 뽕빨스섹물로 조회수를 쥐어짜기위해 급작스레 노선을 변경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토이카류의 호구들의 황제이자 힘세고 제작도 잘하는 만능치트케로 진행하게 되는데... 음 뭐 문피아 독자분들이 원하는 스타일이니 돈은 좀 벌겠네요 작가분의 성공적인 글먹을 기원하며 이만 총총 ^^7

    찬성: 6 | 반대: 6

  • 작성자
    Lv.99 카미트리아
    작성일
    17.03.15 14:22
    No. 10

    잘 보고 있다가, 원정 나가면서 하차 했습니다.
    순수 대장장이 물이라서 꽤나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납득 할수 없는 이유로 원정 나가더니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에 포기했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9 월월짖는냥
    작성일
    17.03.15 17:51
    No. 11

    무료분 읽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제 취향에맞네요...유료화된지 그리많은 시간이 지난건아니라 100화,200화 수준의 분량을 구매해야되는것도 아닌 점또한 맘에 듥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왕십리글쟁이
    작성일
    17.03.15 22:30
    No. 12

    추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0 김캇슨
    작성일
    17.03.15 23:09
    No. 13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리치A
    작성일
    17.03.16 01:21
    No. 14

    노잼 딱딱 오글
    보면서느낀것들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57 훈훈포텐
    작성일
    17.03.17 15:55
    No. 15

    절대 유료로 볼만한 소설은 아니라고생각 합니다만...

    찬성: 1 | 반대: 2

  • 작성자
    Lv.58 노란송곳
    작성일
    17.03.20 17:41
    No. 16

    다 좋은데 뗀철기에서 신뢰성이 팍 깎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란스테어
    작성일
    17.03.22 00:41
    No. 17

    추천이 이정도면 기대가 안될수가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레고군
    작성일
    17.03.22 15:35
    No. 18

    추천글 보고 기대하는 마음에 봤는데, 저역시 원정이후부터 재미가 뚝떨어지네요. 비문도 눈에 띄고 주인공이 뭘 하려는지 뭘 하고싶은건지 도통 모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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