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퓬전이 판치는지라 무협이라해도 그냥 중국조폭소설 정도입니다.
절세신응은 단전을 내단으로 대체하며 중원을 누비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도불교와 동양의 신화에대한 풍부한 지식으로 채워져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작가님의 개그코드도 응원합니다.
대개 무협소설의 시대를 명말청초로 잡는게 유행이지만 이분은 당말송초시대를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그시대는 저두 익숙하지 않았는데 모르는 시대상을 재미나게 들어보이 이또한 즐겁네요^^
전작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대략 100화전후로 본인이 뱉어놓은 글을 미련없이 마무리하시는 스타일같습니다.
재미나게 읽었고 작가님께 좋은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근데 사람욕심 끝도없다고 바라는점이 있다면 좀더 장편에 좀더 주인공위주의 글을 써주십사~합니다.
내가 무협좀 읽었다...하시는분들은 읽어보세요.
전 이틀만에 다읽었네요.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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