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무겁고 진중한 작품보다는 쉽고 가볍게 읽히는 글 위주로
선작하여 읽다보니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다는 느낌이었는데..
오늘 투베에 첨보는 (문피아 메인화면을 잘 보질 않아서
상단에 뜬 이 작품을 저는 처음 접했습니다;;;) 제목이 눈길이 가서
클릭해보았습니다.
선하게 생긴 외모와 어중간한 연기력으로 나이만 먹어가던 무명배우...
그리고 고아로 자라 인연이 닿아 그 배우와 결혼에 성공했으나
최근 아이를 유산한 그의 아내 .... 시작은 단촐하게 출발합니다.
평범함과 선함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주인공에게 잃어버린 아이가
정령처럼 나타나 배우로서 꼭 필요한 재능을 주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펼쳐집니다.
아름답다는 단어를 제목에도 쓴 이유라면
정말로 주인공들과 등장 인물들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그려질만큼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들로 꾸려져 있습니다.
초겨울로 들어서는 스산한 날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땡기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하고 검색해도 이 작품을 추천한 글이 없어서
댓글도 못달고 읽기만 한게 죄송스러워 추천글 남깁니다.
모쪼록 작가님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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