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느끼던건데 이야기와 소재가 넘치는 작가님들은 글로 뱉어 내지않으면 손이 근질거리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시놉시스는 이미 잡아놓으신 상태같고 풍부한 소재와 이야기꾼으로의 재능으로 화살처럼 빠르게 연재중이십니다.
명나라 초기가 무대인듯 보이고.
내용을 살펴보자면.
천살성의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
역경을 딛고 일어나.
아마도 천마가 될듯.
입니다.
글발 딸리는 작가들이나 휘안한 소재에 눈이 벌개집니다.
이야기꾼은 필력으로 글씁니다.
작가님 한자한문 능력자 분이십니다;
한국무협소설 작가분들 초식명하나 새로 만드는것에 머리싸메고 드러눕는 현실이건만 글쇠님 소설에선 감탄이 나오는 한문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게 뭐 별거냐 하시겠지만.
조폭 무협소설에서 매화검법만 보다보니 별개다 반갑더군요.
무협에서 "협"을 중심으로 논하는 작가님은 아니지만 정통 무협소설의 향기가 강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장점많은 작가님께 한마디만 부탁드리자면.
전투 장면이 많이 싱겁다는것.
초식명보단 현실적인 움직임과 땀냄세나는 거친 숨소리.
긴장감에 똥줄타는 장면이 아쉽습니다.
작가님 화이팅.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