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좀 쳐봄. 이 작품 대작 냄새풍긴다.

독점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

글

검미성

간만에 볼만한 헌터물을 찾은느낌.

세상 온갖 억까를 당하는 주인공, 하지만 그걸 참고해서(?) 상황을 바꿔버리는 주인공. 능력 스펙 충분히 멋있지만 미디어만 통하면 버러지가 되어버리는 주인공.

옆집 로투사님의 페르소나 스켈톤도 형님하며 한수 접어줄정도의 똘끼, 하지만 누구도 뭐라 못하는 능력있는 씹상남자. 의리도 있어 미워할수가 없는 이상한새끼.

아직 초반부라 여타 뭐라할 설정같은건 크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평가해 보자면 양산형 헌터물의 구격을 따르는 소설이지만 그 일반적인 패러다임 내에서 이 작품만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설정이 돋보이며 주인공 혹은 주변의 시선을 통해 묘사되는 상황 등 글의 내용을 보면 다 필요없고 역시 필력이 제일 중요하다 라고 다시금 느끼게해주는 글. 필력 쩐다. 설정 ? 나름 신선하다.

총평. 트라이트라이 벗트 난 이미 다 봤지만 이 글을 보는분들께선 허겁지겁 지금 잡수고 후회말고 모아 놨다 힌번에 음미히며 맛보시길.

P.S 필력 1티어.

[Larissa]

추천 강화인 거시에오 옵바야

[방구석용사]

인천만세!!

[하늘한울]

초반엔 좀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이라 취향 갈릴 소설 같았는데 주인공 컨셉 잡히고 본격적으로 헌터 활동 시작하니 너무 재밌네요.

[령소박]

호에에엥 히ㅏ와와와~~~~♡

[bo******..]

이 작가...글을 괜찮게 쓰긴 하는데...문제가 하나 있음.
바로 발암물의 대가라는 것.
거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발암짓을 하는데,
그게 현실에 층분히 있을 법한 진상이라서 매우 짜증남.

개인적으로 게임4판타지가 그나마 견딜만 했는데...
그마저도 끝까지 못봤음.
완결까지 5편 남겨뒀음에도 겨우 5백원이지만
돈써가며 스스로를 고문하고 싶지 않아 접었음.
근래 재도전 해봤는데 감상이 바뀌진 않았음.
이 소설도 겜4판타지랑 느낌이 살짝 비슷한데,
테스트 겸 그걸 먼저 보는 걸 추천.
참고로 다른 소설들은 1/3을 못넘기고 접었음.

[bo******..]

아, 글쓴지 얼마사 됐다고 비추 보소ㅋㅋ
이럴 거라 예상은 했는데, 이 작가 빠가 좀 있음.

[디플럭스]

반로환동전도 혹시 다 못보셨나요…?
그건 그렇게까지 답답하진 않던데

[신댕]

반로환동전도 진짜 답답해 뒤질뻔 했네요. 물론 결말이 너무 마음에 들었고 꾹 참고 본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우주]

검미성 특유의 고구마가 장점이자 단점임

[n2******..]

솔직히 검미성한테 사이다 패스 찾는 애들은 제대로된 글이라는걸 거의 읽어본적 없다고 생각함. 얄팍하고 단순한 행동과 사고논리로 천마 액션빔 펑펑 쏘면서 전개되는 양판소 판타지만 주구장창 읽었겠지 뭐. 검미성이 고구마면 뭔 행동하나 할때마다 독백이 지면을 뒤덮는 일반 소설은 답답해서 쳐다도 못볼듯. 성격을 꼬고 비틀고 그러다 소인배스런 인간군상으러 판을 엎어버리던 검미성도 사실 사이다패스 트랜드 따라 엄청 변해왔는데 그것조차 고구마라니.. 이러니 퀄 높은 작품이나 독특한 개성있는 작가가 남아날수가 있나.

[고기먹자]

검미성작이 대체로 그렇죠. 인간 군상 사이에서 주인공이 꽈배기마냥 꼬이는걸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근데 그게 맛도리인거라서... 그게 비유하자면 딱 그거 맥주 따르면 올라오는 맥주거품이 살짝 흘러 내리는거.

[고기먹자]

그리고 옛날 작품 보면 암걸리면서도 재미있게 봤던것도 많음. 궁귀검신이라던가 외공내공이라던가... 엘퀴네스도 발암이 좀 많았고요. 요즘 웹소설에 익숙해져 있는 세대들은 잘 모르겠지만 책방에서부터 읽던 사람들은 그 맛을 못잊음. 사이다만 계속 된다면 소재고갈을 피할 수 없고 어느순간에 감당할 수 없는 인플레로 인해 글이 망가지는 모습을 많이 봐와서 사이다만 찾는 요즘 소설판을 보면 많이 착잡합니다.

[적염월]

와 재밌네요 진짜 ㅋㅋㅋ

[슬라이딩12]

칼맛별 작가 작품이라면 믿을만 하죠

[세상의아침]

정말 좋아하는 작가님. 전작은 정말 정말 좋았음

[謙風]

정신병자 주인공에 열광하는 독자만 읽으시길

[다카프라오]

저도 쓰신글들이 다 맞진 않네요 다 하차 재미를 떠나 취향문제인듯

[걷는남자]

초반의 주인공 싸이코 성격이랑 넷카마 게시글만 잘 참으면 된다. 도저히 못참으면 런하는데.. 항마력의 한계를 강요하는 정도는 아니고, 항마력 흔들리는 정도에서 완급 조절 괜찮게 하는 듯. 일단 나는 참아냈다. 킬링용으로 괜찮

싸이코+넷카마+개그
이걸로만 보면 쓰레기 뻘글인데

도동파나 바바리안 소설 케릭터 같은 광전사 뽕맛 느낌 살짝 있음. 아쉬운대로 나름 필력이 따라오니까 컨셉물로 대충 라이트하게 보기 좋은 듯 함.

츤

[둥둥귀둥둥]

검미성 인정

[아이젠]

조회수 대비 댓글이 겁나 많은 이유는
딱 커뮤니티 망상병 환자들에게 최적인 글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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