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 중 일곱번째 칠성용사 메라크.
운명에 따라 마왕을 죽였으나 자신의 별에 잠들지 못하고 100년 후 다시 눈을 뜨다.
별이 되어 돌아온 소년이 펼치는 동화같은 환상마법.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소리를 잃어버린 남자와 시력을 잃어버린 여인의 이야기처럼
별을 노래하고 달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소년과 소녀가 있다.
음악은 예로부터 흥을 돋우거나 독려하는 전투 목적으로 응용된 예는 많다.
무협에서도 음공은 하나의 절기로 간주되고 있다.
그렇다면 마법에선 어떨까?
달의 노래가 음률을 타고 읊어지면 별의 마법이 쓰나미가 되어 몰아친다.
달과 별이 펼치는 콜라보! 지금껏 이렇게 아름답고 슬픈 전투가 있었을까?
환상동화처럼 작가가 음유시인이 되어 들려주는 대서사시!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 읽어보면 그 매력을 떨쳐버릴 수 없는 마력이 있다.
공모 기간 중 신인작가들의 글을 발굴 소개하는 오쎈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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