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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난 망했음.
시달소 보다가 다른 천재? 특히 작가물을 못보겠음.
왜 소설 하나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재벌을 능가하는 부를 얻고 권력자들이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편의를 봐주는지 두리뭉술 넘어가기 힘들어졌음.
이런 종류의 소설 몇가지를 100화 정도 결재하다가 말았는데 시달소를 보고 다시 읽어보면 "내가 이걸 왜 결재 했지" 같은 생각이 듬.

찬성: 37 | 반대: 26

요약하자면 '천재가 쓴 천재물' ㄷㄷ

찬성: 19 | 반대: 22

저는 북튜브에 더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요즘 책 읽기 힘드니 작가직송으로 알려드립니다' 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특히 초반부는 작중작에 대한 해석을 하는지에 더 집중해서 그런지 더 북튜브에 가깝게 느꼈습니다.
근데 어제 연재분을 보고 생각이 약간 바뀌었습니다.
북튜브 보다는 문학입문서 라는 느낌으로요.

특히 사소설이라는 분야를 소개하는 파트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보면서요.
작품마다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자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작중작마다 해석의 방법, 감상평을 자유롭게 바꾸는 것을 보면서 소설이라는 예술을 잘 감상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찬성: 21 | 반대: 7

저는 작가물 안 봅니다. 소설 속에 소설이라니? 이걸 굳이 왜? 그리고 저글도 솔직히 읽기 망설였습니다. 제가 저글은 읽은 것은 쓴 사람이 '피아조아' 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피아조아'는 이제 제게 품질 보증서입니다. 어떤 장르든 '피아조아' 붙으면 저는 읽을 것 같습니다.

찬성: 24 | 반대: 19

아니 잠깐... 오랜간만에 생각나서 임기 첫날 게이트 들어가봤는데, 이게 뭐요, 작가양반! 어나더 에피 1화만 찔끔 던져주다니! 세상에마상에...

찬성: 13 | 반대: 4

젤 최신화는 보다가 나도 모르게 글썽ㅜㅠ

찬성: 15 | 반대: 9

이거 재미있게보고있죠 강추할만합니다!

찬성: 7 | 반대: 4

긴 말 필요없이 작중작조차 훌륭한 제대로된 작가물

찬성: 19 | 반대: 3

이상하다? 댓글마다 반대가 많아 하긴 능지 딸린 얘들이 쓴 글보다 천재가 쓴 글보면 감동이긴하지 인정하지 못하는 능지 딸리는 얘들이? 반대 누르고 다니는듯

찬성: 21 | 반대: 16

댓글마다 반대를 누르는 인원들이 있는데 왜그러는거임? 이렇게 좋은 리뷰에 반대를 하는거지? 남들이 보기에도 반대를 누를만한 의견을 달던가..
한심하네

찬성: 13 | 반대: 7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글이에요. 개인 취향 차이니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겠죠...
읽으면서 웃긴 부분도 있고 눈물 나는 부분도 있고 ..
어쩜 이런 글을 쓰지? 라고 감동하는 장면도 참 많았어요.
돈 주고 읽어도 아쉽지 않은 글이었어요^^

찬성: 4 | 반대: 3

마즘 모두를 만족시키는건 불가능함..
재밋게 보다 어느 부분을 읽고 하차때렸는데
이거 읽고 다른 작가물 선작을 다 뺏다는 댓글이
제일 이해가 안가네
이게 그렇게 압도적인 글인가?
다른 작가물을 못 읽겠다고 말 할 정도로?

찬성: 12 | 반대: 5

수상할정도로 비추가 많은 댓글란 ㄷㄷ

찬성: 8 | 반대: 2

왜 비추가 많은가 하면요
그냥 잘쓴 소설이고 준수한 성적인 소설을
마치 희대의 명작, 희대의 천재작가로
너무 과하게 지속 반복적으로 포장하고 찬양하니까
다들 거부감을 느끼는 거에요
저도 그렇고요

찬성: 17 | 반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