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도둑을 추천합니다.

미하엘 엔데의 모모에서 바바리코트에다 중절모를 쓰고무리지어 시간을 강탈하던 시간도둑을 기억하시나요?

시간없어!

너무 바빠.

시간도둑이 훔쳐간 거였죠.

뭐할지 몰라 머리가 텅빈 느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사람들이 놀랄 작품들을 발표하다소위 한물가서 창조성이 고갈된 분들.

생각도둑이 훔쳐갔을지도 몰라요. ㅁㅁ

잘나가던 건축가 주인공 동하는

갑자기 위의 경험을 하게되고,

원인을 찾다가 생각도둑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상품은 누군가의 생각.

판매자는 도둑.

손님은 댓가를 지불하고 생각을 사가는거죠.

소재도 괜찮고

문장도 안심하고 볼수있는데

선작수가 안타까워서 추천합니다.

생각도둑의 세계가 궁금하신 분들은 선작버튼을 클릭하시길!

[종횡기]

비공개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