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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출근" 을 추천합니다.

작성자
Lv.64 스페셜원
작성
17.07.01 14:08
조회
4,15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로맨스

유료 완결

이해날
연재수 :
291 회
조회수 :
3,012,956
추천수 :
99,327

안녕하세요

추천글을 처음으로 작성해보네요.

이 추천글이 부디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해봅니다.


제   목 : “오늘은 출근”


작   가 : 이해날 

          (전작 - 어게인마이라이프, 의사, 스트라이커 No.9)


장   르 : 현대판타지


요   약 : 내가 쓴 일기장이 미래에서 현재의 나에게로 왔다?

           그런데 이 일기장이 지금의 나에게 그 무엇보다

           훌륭한 지침서네!? 오호라! 좋아! 미래의 나! 

           딱 기다려! 너의 실수와 실패를 내가 성공으로 

           바꿔줄게! 미래의 너와 지금의 나! 우리 대한민국을 

           바꿔보자!


내   용 : 흔히 말하는 지잡대를 졸업하고 취업을 위해 

           고생하는 현 시대의 흔한 젊은이 중 한명인 

             “이준일” 이 이준일에게 미래의 부인이

              “대기업 총수 이준일의 일기장.

               부제-대한민국을 바꿔라“ 라는 제목의 다이어리

            건네주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글은 “교육이라는 주제를 갖고 사교육인 

              인터넷 강의를 도구”로 다룹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이준일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꾸겠다” 라는 신념을 갖고

          돈이 우선이 된 교육현실 속에서 많은 문제들과 

          부딪치며 그것을 혼자가 아닌 주변사람들과의 

          유대를 통해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한걸음씩 

          전진합니다.


          돈과 권력으로 점철된 기존의 거대 교육 회사들의 

          현실속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바를 실행하며 

          차곡차곡 신념을 이뤄가던 중

          이준일을 돕는 사람들의 힘으로 주인공은 

          꿈의 날개를 펼치게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는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다이어리의 역할이 지대함은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이 글 속에서의 이준일은 다이어리가 

          보여주는 미래의 자신이 지금의 내가 꿈꾸고 바랬던 

          자신이 아닌 것을 알게되면서 다이어리의 지침을

          이용하여 그 속에서 희망과 상생을꿈꾸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성공적으로 그것을 이뤄내면서 한때는 

          적이었던 사람도 종국에는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 

          서로가 함께 상생을 하게 됩니다.


          또한, 그 과정 속에서 이준일의 주변에서 

          이준일에게 힘이 되어주고 각자의 사정을 

          이준일을 통해 투영하면서 서로 힘이 되어 주는 

          주변인물들과의 이야기도 녹아있습니다. 

          (그 주변인물들은 심하게 여성이 많습니다)


감상평 : 오늘은 출근은 긴장감이 많이 부족합니다.

           주인공인 이준일에게 닥치는 고난과 시련을 

           넘어서는 과정이 높은 파도를 헤치고 나가는 

           격렬함은 없습니다.

           잔잔하게 넘어서지요.


           또한, 독자가 글을 읽으면서 감정이입을 하면서 

           욕할 수 있는 대상이 없습니다.

           적이 적이 아닌거죠.

           그렇기에 읽는 내내 긴장감은 많이 부족하실겁니다.


           초반의 진행을 보면 주인공 이준일의 시련 극복 방식과 

           그로인한 성공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되고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소설이 계속 진행되면서 이 패턴은 계속 

           반복되게 됩니다.

           상황과 사건은 다르지만 이준일의 대응과 

           해결을 위한 행동, 주변사람들과의 이어짐 

           이 모든 패턴이 거의 흡사하게 진행되기에 단조롭게 

           느끼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때로는 이 장면이 꼭 필요한가 싶은 주변 

           여성들과의 이벤트도 발생하는데 전체적인 내용을 놓고 

           생각해보면 왜 여기서 이런 이벤트가? 라는 의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변인물들의 개성이 부족하며, 주변인물들은 그저 

           이준일을 돋보이게 해주는 단조로운 역할로 

           한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추천글을 남기지만 눈에 보이는 단점도 

           많은 글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문피아 생활 처음으로 이렇게 

           추천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이 소설은 정말 “따뜻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그 안에서 이어지는 정, 

           잔잔하게 미소지을 수 있는 상황, 때로는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유머, 꿈과 신념을 잃지 않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그 앞에는 항상

           사람을 생각하는 다정함 이런 것들이 모이고 쌓이면서 

           이 글은 시종일관 제 가슴에 따뜻함과 포근함을 줬습니다.


           어쩌면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협지와 안티테제로 장르계 

           소설을 접하고 읽어오면서 장르소설의 격렬함에 지친 

           제 성향이 바뀐 이유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해날 작가님의 전작들 모두 제 선작에 

           포함되어 있고 완결까지 읽었나봅니다.

           이해날 작가님의 글은 한 단어로 요약하면 “따뜻함” 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격렬한 감정의 부딪침이 없습니다.

           그저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우리 주변을 돌아보게 만들고 

           내 꿈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게해주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정과 연민을 기반으로 형성되어

           사람과의 관계를 이해타산적으로 정립할 수 밖에 없는

           지금을 살아가는 제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들어줍니다.


           정말 힘든 일상이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즐겁기보다 

           피곤한 지금 우리의 삶 속에서 느낄 수 없고 

           찾아보기 힘든 이상적인 모습을 이해날 작가님의 글에서 

           엿볼 수 있기에 전 이해날 작가님의 글이 좋습니다.


           여러분도 “오늘은 출근” 이라는 

           이 따뜻한 소설을 읽어보시고 제가 느낀 것 처럼 

           이 지친 현실 속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웃으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추천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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