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내용은 가상현실을 이용한 폭력적인 방송, 그리고 그에 참가한 주인공이 헤쳐나가는 모습입니다.
저 같은 경우, 유료화를 따라간 이후 약간 루즈해진다는 기분이 들어 한달가량 구매를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때가 주인공 일행이 낙하산을 타는 부분이었지요.
솔직히 말하자면, 그 부분에서부터 열차가 나오는 부분까지는 재미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꽤나 많은 독자분들이 떨어져 나간 이유도 그에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 정확히 말하면 일행이 열차에 탄 이후로는 지금까지 그 돈을 아깝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이벌이 사라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시원시원한 전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근화에서는 어떻게든 밸런스를 맞춰보려는 노력이 보이는데, 그 과정 또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만약 관심이 생기셨다면 한번 읽어보셔도 괜찮을 듯한 소설이라 판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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