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청소년 범죄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구나
귀신은 뭐하나 저런놈들 안잡아가고
본인 : 그럼 그 귀신은 과로로 죽을껄?
저주를 내려드립니다.
이글은 청소년강력범죄 나 조직폭력배. 정치인 비리등
답답하고 어두운 소재를 바탕으로
저주술사라는 직업을 가진 주인공와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작품소개란에 줄거리가 자세히 적혀있지만 간략하게 적어보면
딸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기위해 아버지가 저주술사인 주인공에게
의뢰를 하는것으로 시작하나 조폭 정치인 비리경찰등 여러 인물들과 엮이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한참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주인공은 평소 냉철하고 행동력이 뛰어난 인물이지만
사랑앞에 장사없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행보를 보여주고있습니다 ㅋ
전개 자체는 시원시원하고 인물들이 많이 나오지만 중복되는 이미지가 적어 기억하기 쉽습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비사들도 약방의 감초같은 즐거움을 줍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아무래도 어두운 소재이다보니 먹먹한 부분이 많고
여주인공과 관계가 급속전진 하는부분인데 눈살찌뿌릴 정도는 아닙니다. 이정도는 이럴수도 있지..정도?
처음 이글을 발견한 것은 추천글을 ..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작가님이 댓글로 열심히 피드백 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런분의 글이면 읽어도 후회는 안하겟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입니다. 물론 지금은 읽어보길 잘했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서 추천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다른 독자분들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추천합니다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