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설 총정리겸 한번 써보려고 왔습니다.
제 취향인 작품들 중에서 잘 썼다 싶은 것만 추천드리는 거니 행여나 작품 수가 좀 많다고 그냥 복붙이나 대충 붙여쓴거 아니냐 라는 의심은 삼가주세요.
정말 다 본것만 썼습니다.
1.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스토리 : 갑자기 소수의 사람들에게 나타난 선택창. 선택창의 난이도를 선택하면 총 100층의 탑으로 자동으로 이동되게 된다.
주인공인 호재는 실수로 인해 마지막 최고 난이도인 헬 난이도를 클릭하게 되는데 이 는 생환률 0%의 최악의 난이도.
하위 난이도를 선택해 위로 쑥쑥 올라가며 결국 100층에 도달해 사회로 나가는 플레이어들을 보며 10년이 넘도록 나가지 못하는 주인공의 묵묵한 여정.
평: 솔직히 좀 식상한 스토리긴 한데 굉장히 재밌습니다. 문피아에서 상위권 안에 드는 작품. 대신 좀 취향 타긴 해서 10화까지 보시고 재미없으시면 바로 나가시고 재밌다 싶으시면 계속 보세요.
아, 주인공 현실로 지금까지 못나갔으니 탑안에서 계속 생존하는 얘기라 생각하고 보시면 맘 편합니다.
2.재벌집 막내아들
스토리 : 단지 안락한 여생을 위해, 성공을 위해 재벌의 곁에서 묵묵히 2인자의 자리를 고수하며 더러운일부터 고된 일까지 전부 해나갔으나 결국에는 배신당해 죽는 주인공.
눈을 떠보니 과거로 회귀했으나 본래 자신이 아닌 재벌가의 막내 손자로 태어난 걸 깨닫게 된다. 본격적으로 재벌의 시선에서 본 주인공의 사업 이야기.
평: 요새 재벌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이 작품이 원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흔히 재벌‘질’ 하는 이야기가 아닌 주로 사업하는 이야기이며 객관성이나 현실감등을 굉장히 실감나게 쓰셨기에 추천드립니다.
로맨스 거의 없어요. 기대 ㄴㄴ
3. 야왕 성귀남
스토리 : 40대 아재로써 만년 개찌질인간 군상을 보여준 그에게 어느날 이상한 상태창과 관음증 귀신이 나타났다.
세상을 뒤흔들 힘과 초능력을 갖게 해주는 인생 공략창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그냥 여자공략창.
평: 개그가 빵빵 터집니다. 주인공이 그냥 여자에게 껄떡대는 스토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 작품은 ‘큼큼. 그래, 내가 여자를 꼬시는 건 아니지만 여자가 나에게 오니 어쩔 수 없이 받아줘야 겠구만. 사랑? 허허 난 정신적인 사랑이 제일입니다’ 라는 마인드따윈 개나 줘버려 식의
‘그래, 나 이런남자야 그런 니들은 얼마나 깨끗해’ 라는 마인드를 가진 작품으로 그냥 한화한화 껄떡대며 나는 쓰레기다 쓰레기다 생각하고 맘비우시고 보시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4.건달의 제국
스토리 : 소설과 같은 몬스터가 나온다. 소설과 같은 헌터가 나온다.
그러나 소설과 같은 마나 등은 나오지 않았다.
본격, 몬스터가 돈이 안되는 현실물 입니다.
실제 몬스터가 대한민국에 나왔을 시, 그리고 몬스터에게서 마나석같은 그런 부산물이 전혀 없을시, 헌터에게 초능력 따윈 없이 그냥 총질, 칼질이 유일한 대항 수단일시(오러 그런거 엄뜸) 생기는 스토리입니다.
평 : 주인공이 거대한 갱의 2인자로써, 배신을 당해 회귀하는 이야기 이지만 뭐... 그닥 회귀했다고 힘이 세지거나 그런게 아니고 주인공의 관심사 또한 인류구원이 아닌 복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디스토피아류의 세계관에서 활동하는 치밀한 복수극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 힘들어, 이만 씁니다.
나머지 것들은 전부 킵해놨다가 다음에 같이 추천 드리겠습니다.
조x라 것도 있는데 여기 올리면 짤릴게 분명하니 강호정담에 링크 올려놓고 거기다 올려드릴게요.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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