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깔끔하네요.

선독점 오버크라운

글

자의(子儀)

역시 늘 보고 있는 만큼 재밌습니다.

주인공이 역사의 전면에 나서는 군웅활거의 중요한 전환점인 장면을 아주 객관적 관점에서 깔끔하게 처리합니다.^^ 

나오는 인물들의 심리보다는 대사에 치중해서 장면의 전개를 격정적으로 이어 갔습니다. 대사의 내용이 장면의 인과 관계를 정확게 짚어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는 장면임에도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마치 주인공의 대사처럼 작가의 세공력이 들어 있었습니다.

대공이 죽음으로써 영웅들은 척결의 대의에 따라 자신들의 군대를 일으키겠지요.

앞으로 등장할 영웅들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그 와중에서도 주인공의 러브라인과 축재의 에피소드가 깨알처럼 나오겠지요.^^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자의(子儀)]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SSaulabi]

아이돌 나온다고해서 보류중

[유기장]

여고생이 나와서 아이돌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 접었는데 다시 방문하기가

[st*****]

저도ㅎㅎ 확 몰입감이 떨어져서 거기서 하차ㅎㅎ

[시디]

아이돌노래는 그닥 비중도 없는데 다들 너무 부정적이신듯
삼국지에서 갑자기 아이돌마스터로 넘어가지 않아요 그냥 문화적 개연성을 위해 넣은 인물이던데...

[이름없는독]

그화다음다음화가 역대급인대 그걸안보셧네요
그부분은 조금걸릴수도있는대 그뒤에전개로는 전혀거슬리지않는수준입니다

[클레이크]

갑자기 프로듀서가 된다거나 그러진 않으니 일단 읽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히로인이 될 조짐이 아주 살짝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전개 보면 히로인 역의 비중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나온 부분만으로는 문화 부분 전개를 위한 약간의 장치에 가까우니 걱정들 안하셔도 됩니다.

[시에메이]

너무 인물들이 평면적이라...

[친중페미]

최고입니다. 쌓이기를 기다리고 있는 몇안되는 작품.
다른분들의 불만도 이해가 가지만 개인적으로 힘보다 문화적인 침략을 하는
그런 소설을 좋아해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단점이 가려져서 좋네요.

비록 삼국지도 연의를 각색한 만화와 소설들만 보아와 큼직한 사건들만을 기억해 정확하게 이것들을 꼭 삼국지에 맞춰 표현해야 된다는 것에 연연하기 보다 아 이것을 이렇게 판타지식으로 전개했구나에 더 중점을 두어서 색다르고 재밌더군요.

저도 20화정도 까지는 인물들이 좀 평면적이란 느낌이 강했지만 계속 읽다보며 여러 캐릭터들이 나오며 좋아졌습니다.
사실 삼국지의 색을 조금 가져왔다는 부분에서 인물들이 단순할리가 없을거라 기대를 했었던점이 컸습니다.
조조 여포 동탁 어느 캐릭터 하나하나 평면적인 캐릭터가 없는데 이런 캐릭터들을 한두명이라도 각색을 한다면 얼마나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오겠습니까.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는 단점이 뭔지 알겠지만 그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에선 필력이든 전개방식이든 누구에게 추천할만큼 괜찮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눈을감지마]

주인공이 너무 매력이 없어 읽다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