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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ㅡ시대에 떨어진 현대인

작성자
Lv.73 반선f
작성
17.07.21 21:16
조회
3,263
주인공은 40대의 백수입니다.


일할 능력도 의지도 없이 집에서 게임이나 하는 그런 백수요.


그가 바라는 건 타 시대로 넘어가는 일..


그런데 진짜 넘어갑니다, 20대의 상태로요.


여기까지만 보면 뭔 이상한 소설인가 하겠지만 ,


은근히 현실적입니다.


보통의 소설은 주인공 보정을 잔뜩 받은 나머지,


무력이 세진다던가 지력이 좋아진다던가 이러한 일이 있지만 ,


그런거 없습니다, 말 하나 안통하는 곳에서 거지로 시작해 말을 배우기 시작하고 ,거지의 삶에서 만족하려는 순간, 병사로 강제 징집되어,타군도 아닌 동탁군에서 말단 병사로 시작합니다,


인재요? 무력이요? 그런거 없습니다 오직 잘 돌아가는 혓바닥과 상황파악 빠른 두뇌회전 뿐,

ㅡㅡㅡㅡㅡ

소설의 추천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인공 보정이 있지만 별거 아닙니다

2.주인공이 현실적인물 입니다,공포에 굴복하고 죽는 거 무서워하고 살기위해 아부와 자존심버리는 것도 서슴치 않는

3.연의는 가짜다 를 걸고 적습니다, 정사기반의 소설이며 정사에서 벌어진 일 들에 살을 붙여 장면을 만들어 내죠(정사 한줄이 한 에피소드 라고 하면 될듯합니다)


4.흔히 삼국지 소설에서 네임드장수 빨리 얻기or충성맹세 이런게 있지만,이 소설의 주인공은 그냥 일개 병사일 뿐입니다,물론 시점이 지나갈수록 조금씩 성장하긴 하지만요,휘하에 아직은 그런 애들이 없습니다


5.각 외전별 ,에피소드가 많습니다, 유관장 의형제들의 이야기,조조의 이야기,순욱의 이야기 등등이요, 정사 한,두줄의 내용을 살을 붙여 써내는 소설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차후에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다만,아직까진 충분히 볼만 합니다,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이빨로 살아남는 소설류를 좋아해서, 제 취향이라 추천합니다, 주인공이 통쾌하게 다 얻고 이기고 시작하는 먼치킨류 좋아하시는 분들껜 비추합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7.07.21 21:29
    No. 1

    현대인이 그때로 돌아가면 무력 바닥, 생활력 바닥, 있는건 머리밖에 없겠네요.
    설정은 여명의 세기와 비슷하네요. 그건 한국이 식민지되기 전의 시대로 돌아가는데.
    그건 문피아답지 않게 소설이던데요.(고구마 가득.. 전 재밌어서 봅니다만)
    이건 문피아답게 그렇진 않겠죠.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반선f
    작성일
    17.07.21 21:33
    No. 2

    여명의 세기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현대인이 적응하는 과정이고 ,현대인이면서도 능력이 투철한게 아닌 그냥 일개 백수라서 사이다 글은 당연 아닙니다만, 필력이 나쁘지 않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8 네이버북스
    작성일
    17.07.22 02:22
    No. 3

    여명의세기는 능력은없는데
    원래부터 역사전문가라서
    과거의일을 거의다 알고있고 외국어도할줄알아서
    먼치킨적인존재죠
    현실이 시궁창이라 그렇지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70 고32과
    작성일
    17.07.21 22:48
    No. 4
  • 작성자
    Lv.99 rl*****
    작성일
    17.07.21 23:41
    No. 5

    추강합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kalris
    작성일
    17.07.21 23:43
    No. 6

    왜 꼭 왕따나 사회부적응자가 소환되는거죠?
    열심히 살아가는 정상적인 일반인이 소환되면 안되는건가..
    장르소설독자가 모두 잉여인간은 아닌데 말이죠..

    찬성: 1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3 반선f
    작성일
    17.07.21 23:48
    No. 7

    정상적인 사람이 판타지 세상으로 넘어가길 기원하는 것보다 부적응자들이 기원하는 비율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요?ㅋㅋ 저도 잘 모르겠음 ..

    찬성: 5 | 반대: 0

  • 작성자
    Lv.48 네이버북스
    작성일
    17.07.22 02:17
    No. 8

    저도 이런 클리셰는 너무 지겹다고 생각함
    왕따 부적응자 실패자 백수일 필요가 있나 ..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77 getx
    작성일
    17.07.22 09:22
    No. 9

    비추 재미없음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35 레밍또
    작성일
    17.07.22 12:27
    No. 10

    근데 난 준공 백수에 겜창인생의 인생역전 대성공기 진짜 취향 아님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6 뒹그는아이
    작성일
    17.07.22 15:02
    No. 11

    비추 스토리가 너무 쳐지네요. 본편도 아직 제대로 이야기가 안되고 있는데, 외전은 왜 이렇게 자꾸 쓰시는지? 본편도 너무 늘어지는 느낌이네요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5 브러븐아이
    작성일
    17.07.23 02:20
    No. 12

    이거 옛날에 초반만 잠깐 봤던 글이네요 인중여포라는 글도 있는데 벌레수준으로 묘사되었어가지고 너무 매치가 안되서 포기했던.. 개인적으론 제법 재미있었어가지고 아쉬워서 작가님한테 아무리 그래도 여포는 장비정돈되지 않았겠냐는 식으로 화내고 하차했었던.. 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78 수복강녕
    작성일
    17.07.23 09:03
    No. 13

    예전에 본 내용인것 같던데요? 연중하셨다가 재연재 하는 느낌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17.07.23 22:09
    No. 14

    가독성이 대단히 떨어집니다.
    작가의 아무말 대잔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A사건에서 B사건으로 가는데 그야말로 의식의 흐름기법으로 소설을 쓰기로 마음 먹었는지 별의 별 말을 다 하며 불필요한 주인공의, 아니 작가의 생각이 엄청나게 투영됩니다. 투머치토커가 소설을 쓰면 이런 느낌이겠다 싶습니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7 제아(霽阿)
    작성일
    17.07.23 23:51
    No. 15

    재미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킹칼라
    작성일
    17.07.24 00:10
    No. 16

    추천 강화
    외전이 나오는데 이게 실역사의 비사를 역어놓은듯 해서 무척 재미나던군요.
    개인적으로 주인공보다 외전이 더 재미남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48 도바민
    작성일
    17.07.24 21:10
    No. 17

    그만 꿈꾸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아이메르
    작성일
    17.07.24 23:44
    No. 18

    꿈만 그만꾸면 완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네오마
    작성일
    17.07.25 21:35
    No. 19

    네이버에서 전체 구매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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