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밋는 '영화광'무인이야기

선독점 중헌 그의 이야기

글

콜트1911

주인공 이름이 ‘김중헌’ 이다. 무당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너무 뛰어난 영력때문에 귀신에 씌여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의 어머니와 노스님의 희생과 조선 최고의 무사였던 ‘김체건’의 영의 도움으로 악령을 쫓아내게 된 후, 사부 김체건과 함께 조선의 무예와 다른 무술들을 익히며 살게 된다.

제대후 우연한 기회에 CF에 등장하게 된 주인공, 그의 뛰어난 무예실력과 연예인으로서의 능력은 그를 새로운 길로 인도한다.

배우로서, 그리고 무예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주인공 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된 여인

흥행작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는 다 가지고서 이를 재밋게 요리한 작가!

맘에 드는 또 하나는 분량... 유료연재를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펑펑 퍼주시는 작가님 사랑합니다^^!

[슬그머니]

뭣이 중헌디

[곰사냥꾼]

글소개에 중헌중헌 반복해서 1편 보기도 꺼려지는데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작가님이 이걸 보신다면 일부로 글소개에서 중허중헌 반복하시는거 아니면 수정하시는걸 권해봅니다.

[덱]

ufc 대결할때 인지도 높인다고 팬티안에 딜도 세우고 꿈틀 거리는거 보여주면서 전 세계에 홍보하던 소설이네요.
딜도 꿈틀거리면서 마지막 멘트는 중헌이는 숯총각, 꿀틀꿈틀 딜도. 그 장면 이후로 중헌이가 이해안돼 읽어지지 않았었는데
여전히 인기 좋은가 보네요. 이런 장면만 견디면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매섭]

쇼비지니스 측면에서 아메리칸 감성으로는 충분히 납득 갈만한 연출 아니었나요? 개인적으론 피식하고 작가님 아이디어에 감탄했는데 말이죠..
한국인들 보수적 성개념에는 좀 거부감을 느낄 순 있어도 크게 무리가 가는 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카르샤니안]

음.. 거대 딜도로 홍보하는 것부터 그 이후에 최고의 격투기 선수에 대해서 설교?? 하는듯 한 부분이 나와서 그만뒀던 기억이..;;
정말 실력이 좋고 해도 돈을 못벌면 최고의 격투가가 아니다.. 쇼를 하던 뭘 하던지 결국 돈 많이 버는 선수가 최고의 격투기 선수다.. 아마 이런 투의 내용을 제가 작가의 가치관에 대해서 설교?? 듯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만 뒀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문피아 순위에 자주 올라있는 소설인 것을 보면 많은 사람이 괜찮아 하는 소설 같기는 합니다.

[늦은아침]

주인공 목적이 돈벌어서 검술대회여는거라서 ㅋㅋㅋㅋ

최대한의 단기간에 인지도를 쌓는거지요

[헐리우드리]

야 이거 재밌네요. 위에 딜도 장면을 악의적으로 써 놓은 것에 대해선 진짜 유감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읽을수가 있는지??? 상대방이 조롱하니까 거기에 대한 쌈박한 반박 아닌가요?? 진짜 저 댓글 읽고 안봤으면 큰일 날뻔 했네요. 작가님이 보통 배 이상 글을 쓰셔서 대하소설 읽는줄 알았습니다. 기본이 80쪽이에요.(전 두쪽으로 보는 창을 택해서 )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