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의 장점은 작가님이 주인공과 주변인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써 내려가는 필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속사 사장은 욕심(?)은 많은데 뭔가 허당스럽고 연예계에서 오래 구른 소속사 사장답게 잔머리도 좋아서 주인공 케어에 최적화된 사람입니다 매니저들도 정감가는 캐릭으로 잘 표현되었습니다
제생각에 주인공 아버지는 작가님이 자신을 표현해서 출현(?)한거 같더군요 주인공의 성장을 사랑으로 바라보는 작가님 같았습니다 그외에 주변사람들도 막장스럽지 않고 과하지 않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판타지 같아서 좋더라고요 요즘 현실이 더 막장이라...
특히 이 소설이 좋은 점은 현실의 연예인이나 소속사이름을 차용하거나 비슷하게 표현하지 않았다는건데 이소설만의 세계관이 잘 만들어져서 주인공의 성장을 오래보고 싶네요
휴재없는 완결과 가끔(?)의 연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상인지 추천글인지 모호하지만 분명히 추천글입니다 한번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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