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영잔설을 연상하게 하는 무협을 추천합니다

오랫만에 잔잔한 흐름의 무협이 올라왔습니다.

자소담 님의 도신무한은 아직도 많은 독자가 기다리고 있는 음영잔설을 연상케 하는 글 입니다.

현재 연재 편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글이 진행 될수록 필력의 향상을 보여 줍니다.

주인공 이현은 은퇴한 무림맹 하급간부의 아들로서 아버지가 올아가시면서 아버지와 전 동료가 같이 운영하던 철방을 무림맹 지부인 청산방에 강압에 의해서 넘겨주고, 그 대신 무림맹 추천서를 받아서 입맹하게 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친구들을 사귀면서 일로정진 합니다.

미완성인 무공을 몸으로 익히면서 강해지며, 흑천과의 전투에 지원하여 용맹을 떨칩니다.

저에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의 첫번째의 살인을 담담히 견디는 부분입니다.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되는 글 입니다.

[괴도x]

괜찮네요. 용대운, 좌백 시절의 신무협 느낌도 나고요.
저도 30대라 그런지.. 퓨전쪽보다 이런쪽이 좀 더 취향에 맞는거 같아요.

[소청]

진짜 다른 말 필요 없고 음영잔설이란 말에 보러 갑니다

[유기장]

임제님은 언제나 돌아오실려나요! 음영잔설은 완성된 글로 알고 있는데, 이북연재라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소청]

적극 찬성입니다

[1훗]

2편까지만 읽고 왔는데, 웬지 기대감이 드는 필력이더군요.
나느 선작만하고 한 삼사십편 아꼇다가 흠향하기로 하고,
추강하러 들렀음.

[마녀의솥]

다 읽고 왔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추강입니다.

[공법]

몰입하기 쉽게 글을 잘쓰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