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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작 ONE GAME

작성자
Lv.99 as****
작성
17.08.18 07:21
조회
2,856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스포츠, 일반소설

유료 완결

김군0619
연재수 :
1,299 회
조회수 :
5,319,132
추천수 :
209,343
살다살다 처음으로 추천까지 해보네요


추천소설은 김군0619님의 ONE GAME 입니다


민혁이 NBA를 목표로 하는 성장소설이고


현재 NCAA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중학생때 서효원님의 무협소설로 입문해서


소설을 읽은지 벌써 25년이네요...


그만큼 오랜 시간 읽어왔고


살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소설은 진짜 오랜만이네요


먼저 작가님 몸도 안좋고 입원 중이신데 이렇게


꾸준히 글을 써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작가님의 말중에 이 소설은 미국드라마처럼


보여지는게 목표라고 하셨는데


전 이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극 중 민혁이가 3점슛을 성공시킬때


장내 아나운서인 자렐이 THREEEEEEEE 라고


외칠때면 소설속의 인물인 그의 모습과 목소리까지


어느새 제 머릿속에서 그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을 경험.한다는건.


정말 환상.적인 일입니다.


요즘 사이다 사이다 하는 글들을 읽다보면


이건 그냥 갑질하는 내용 그냥 설명문


읽어내리다 끝입니다.


도대체 내가 뭘 읽었지라고 생각이들면서


조금 읽다보면 금방 질려서 조용히 하차합니다.


그에 비해 ONE GAME은 정말 마약중독이 이런느낌일까.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가며 다음화가 나왔는지


검색하게 됩니다.


이 글이 인기없는 이유는 모든분들이 말씀드리는것처럼


글초반 민혁이의 찌질함 어수룩함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많은분들이 이러한 명작을 읽지못하고 하차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그러한 찌질함이 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는지,


우리의 20살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현실적이지 않나요?


오히려 찌질했던 민혁이가 몇년이 지나


더욱 성숙해지고, 강해지고,


자기가 농구를 할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며


매일저녁 농구공을 집어던지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오히려 내일모레 40인 제가 더 많이 배우는것 같네요


초반 유료가 결정되고 따라오는 사람은


500명 남짓이었습니다.


하지만 257화가 넘어가는 이 시점에서


오히려 줄어들기는커녕 늘어가는 모습을 보고있는


저는 너무도 뿌듯하네요.


그리고 이 숫자는 곧 1000명을 넘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어설픈 갑질사이다 소설같은 작품보다는


이 작품이 엄청난 완성도를 보이기 때문이죠


진짜 진흙속의 진주 라는 표현이 정확할겁니다.


좀전 민혁이의 3점슛에 지금도 심장이 벌렁거리고


너무도 감정이 벅차올라서 아침부터 이러고있네요


정말 김군님 너무감사드리고 어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 ' 40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7.08.18 18:10
    No. 21

    이거 보다가 짜증나서 안 봐요. 뒷부분이 궁금해서, 완결나면 볼겁니다.

    찬성: 2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59 죠스바lv9
    작성일
    17.08.18 22:36
    No. 22

    신묘한 댓글이군요.
    짜증은 나는데 궁금은 하고, 그리하여 완결 나면 볼거라니 'ㅂ'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7.08.18 22:42
    No. 23

    궁금한데 다음 화가 없으니 짜증나는 거에욬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죠스바lv9
    작성일
    17.08.23 22:44
    No. 24

    아 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Judi
    작성일
    17.08.18 20:46
    No. 25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전혀 찌질하지 않아요. 어수룩한거야 고등학교 갓 졸업한 넘이 미국으로 농구하러 갔으니 당연한거고. 주인공이 병신 같은게 아니라 그냥 아직은 어리고 새로운 삶에 적응이 필요했을 뿐인거죠.

    이 소설의 장점은 많은 독자들이 언급했듯, 철저한 자료조사를 기반으로 성장물의 정석을 잘 보여주는데 있고, 단점은 대화할 때 지나치게 미국 스타일인거나 캐릭터의 매력을 다채롭게 살리지 못하는데 있죠.

    미국 스타일의 대화는 예를 들면, '오우', '예압' 이 있는데. 실제 미국 젊은 애들이 저런 표현 밥 먹듯이 쓰긴 하지만 한국 사람이 보는 소설에서 저런 표현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면 짜증이 나요. 캐릭터도 초반에 여동생 나와서 투닥거리는 매력이 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훈훈하고 개성없는 캐릭터들만 나와서 흥미가 덜하죠.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64 友酒
    작성일
    17.08.18 21:33
    No. 26

    재밌음다. 유재학감독이나 그렉 포포비치 감독처럼 시스템농구 애찬가인거나 루즈하고 너무 디테일 한거 빼고는 농구소설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농빠로서 월뭐시기같은 말도안되는 니폰삘 소설보다는 100배 훌륭함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94 다크기사
    작성일
    17.08.19 13:00
    No. 27

    최고의 스포츠 소설!! 특히 NBA팬이라면 필독이죠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ㅋㅋㅋㄲ
    작성일
    17.08.19 13:44
    No. 28

    김군0619 작가님 스포츠 소설이 다 재미있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65 착한삐에로
    작성일
    17.08.21 06:14
    No. 29

    솔직히 추천글 보고 기대하면서 봤던 독자로서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초반이긴 하지만 글과 주인공의 시점이 1권도 넘게 산만해서 집중도 안 될 뿐더러 좀 괜찮아졌다 싶으면 주인공이 여자에게 정신 팔려 집중도가 확 깨지더군요.. 우선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건 농구를 위해 미국까지 갔던 주인공이 한명도 아닌 여러 여자들에게 반해 찍집거리는 꼴에 학을 땠습니다. 어찌보면 사실적일수 있겠지만 저로서는 몰입도만 깨졌어요.

    찬성: 3 | 반대: 9

  • 답글
    작성자
    Lv.99 as****
    작성일
    17.08.22 22:19
    No. 30

    ㅎㅎ 그때까지는 그래요ㅎㅎ 그부분을 참고 조금만지나시면 훨씬 재미있어지실거에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아방
    작성일
    17.08.21 23:20
    No. 31

    저는 농구라는 스포츠가 글로 쓰기 참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24초의 승부가 무한반복되며 한게임을 이루기 때문에 안구처럼 끊어서 설명하기도 애매하고 축구처럼 필드를 내려다보며 극적인 골 장면을 묘사하기도 어려워요. 전술이 많은데, 농구를 안해본 사람이면 공간과 타이밍을 상상하며 이해하기도 어렵고, 선수들의 아이컨택과 페이크, 심리 싸움과 순간의 미학을 글로 주절주절 풀어쓴들 그게 재밌게 읽힐까..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농구를 소재로 한 몇몇 소설에서는 크게 실망도 했었고요. 그런데, one game은 선입견을 무너뜨린 최초의 농구 소설입니다. 우선 작가님의 농구 사랑이 글 전체에 녹아있고, 식견도 높아서 키가 크고 운동신경이 좋아야만 농구를 즐길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많이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성장 소설인데,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참 애착이 가게 그려졌어요. 가끔은 작가님 본인 경험담이거나, 가까운 지인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최고의 농구 소설로 추천드립니다. 여기 쓰면 안되겠지만, 언더사이즈 빅맨도 재밌구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74 하얀햇
    작성일
    17.08.22 13:01
    No. 32

    ㄹㅇ 꿀잼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5 Guest11
    작성일
    17.08.22 15:42
    No. 33

    초반에 전혀 찌질하지 않던데요? 전 엄청 현실적이고 뭔가 한 사람이 성숙해지는 과정을 그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최고의 농구소설입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99 몽시몽시
    작성일
    17.08.22 16:54
    No. 34

    우~~~ 추천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주말내내 손에서 땔수가 없었습니다. 추강 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2 매드소설
    작성일
    17.08.23 20:39
    No. 35

    명작이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2 쫑군o
    작성일
    17.08.25 01:55
    No. 36

    추강합니다 농구에 관심이 없었어도 농구에 재미를 붙이게되는 소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1 sy******
    작성일
    17.08.26 20:24
    No. 37

    추천글 읽고 현재 연재분까지 읽었네요.
    취향 저격 당했습니다.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단테리더짱
    작성일
    17.08.28 18:34
    No. 38

    최고입니다 저도 매일매일 기다리는 소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38 몽교
    작성일
    17.09.30 23:18
    No. 39

    드래프트 끝나고 외전이 더 잼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소뿔
    작성일
    17.11.20 18:56
    No. 40

    추천해주셔서 즐겁세 보고 있어요.
    양이 많아서 행복해요.
    대한민국에서 젤 잘난 줄 알던 우물안 개구리는 그러나 너무 착하고 성실하네요.
    대단햐 대단해 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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