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일반적인 양판형 능력자들의 시작과 유사합니다.착한일을 하고 선물을 받았는데 그 선물이 댓글이 미리 보이는 능력입니다. 그 능력을 바탕으로 웹소설 편집자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그 길이 성공으로의 길인지 거기에 플러스로 로맨스의 길인지 약간 아리송하지만 전체적으로 글이 읽기 쉽고 재미있습니다.
처음에 작품 소개를 보고 뭔가 엄청 즐기면서 노력하는 과정을 심각한 느낌으로 풀어낸 글인줄 알았습니다만 전혀 그렇지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개글을 줄거리를 풀어낸 글로 바꾸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무겁지 않게 일상물의 재미와 약간의 판타지스러움을 볼수 있는 글입니다. 17편까지 올라왔는데 앞으로 전개가 기대되네요.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