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틀에 참신함을 버무린 소재

안녕하세요. 우선 지인 추천임을 밝힙니다.

소개드릴 글은 '먼치킨의 생존법'입니다.

초기 제목은 (무인도)(생존).. 이런 형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작가님이 의도하신대로 잘 안 됐는지, 최근 제목을 변경하셨습니다. 너무 과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변경 전 제목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 이 소설에는 무인도가 나옵니다. 프롤로그와 1화의 배경이 무인도이죠.

작중 소개글을 들고왔습니다.

잠드는 순간, 야생의 세계가 펼쳐진다.

[헌터물][생존물]

처음 주어진 미션, '불 피우기'를 거부하다가 페널티를 받은 주인공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어떻게든 모닥불을 피워냅니다. 그렇게 미션을 달성하고, 받은 포인트로 능력을 강화하고, 꿈에서 깨어난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예, 무인도는 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얻은 능력은 그대로 현실에 적용되죠.

그렇다면 현실에서의 주인공은 무슨 일을 하느냐?

바로 짐꾼입니다. 그 짐꾼이요. 헌터들 사이에서 전리품 챙기는 짐꾼.

현실에선 헌터 세계관을 차용하고, 꿈에선 무인도에 떨어져 생존하게 되는 것이죠. 무인도에서 주어진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때마다, 현실에서의 주인공이 점차 강해집니다.

그 이후의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까 싶어 적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무인도 생존 파트가 취향 저격이라 오래 보고 싶은 글입니다. 하지만 성적이 저조해 ㅠㅠ 혹여나 포기할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이리 추천글을 남깁니다.

현재 분량은 10화 뿐이지만 꾸준히 연참하고 계시니 분량은 금방 쌓이리라 생각합니다.

[벌꿀술사]

아직 편수 적어서 애매한데 좀 특이하긴하네요

[달콤술사]

오우 감사합니다ㅎㅎ

[cl****]

일단 선작하고 편수 쌓이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