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53 빈농의꿈
작성
17.11.19 16:18
조회
3,250

문피아의 글들을 월 10만원이상 결제하고 읽으면서

일상의 생활의 답답함을 떨치는 사이다 같은 글 만을 원해 왔습니다.


스토리진행에 고구마가 등장하거나, 납득할수없는 불행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듯 하면 가차없이 선호작을 취소해왔지요.


오늘 더 읽을 만한 글이 있을까하고  기웃거리다가

덕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로또2등에 당첨되다 라는 이 소설은

글의 분류가 ‘일반소설’로 되어 있어서 요즈음 트랜드에 어울리는

현대,게임,스포츠등의 판타지를 좋아하는 독자들의 진입이 일차적으로 어려운

글이지만....  


일단 읽기 시작하면 정주행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는 소설입니다.


로또 2등이라는 계기로 갖게 되는 약간의 여유를 기점으로

성실히 살아왔던 24살의 젊은 청년이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이

얼마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지

참 좋은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마시는 좋은 커피같은 느낌을 글 읽는 내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법정 스님의 책에서 좋은 글이란 읽다가 자주 덮게되는 글이라는 문구가 기억납니다.

읽으면서 공감하게 되고 함께 감정을 소비하다가 함께 미소짓게 만드는

이 소설... 


혹시 안읽어보신 님들이시라면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함께 나눌 소중한 성장을 위하여..



Comment ' 51

  • 작성자
    Lv.24 강난독
    작성일
    17.11.19 16:35
    No. 1

    추강합니다.

    찬성: 3 | 반대: 5

  • 작성자
    Lv.64 gg******
    작성일
    17.11.19 17:14
    No. 2

    그 사건때문에 완결...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잔잔하게 볼만하다는 이야기는 확실히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방이동
    작성일
    17.11.19 18:50
    No. 3

    등장인물들이 전부 다크하고, 그중에서 주인공이 제일 다크함

    보기 힘들더군요

    찬성: 7 | 반대: 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11.19 20:40
    No. 4

    자유연재인데도 선작 수가 후덜덜.. 그만큼 좋은 작품이겠죠?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치킨생맥
    작성일
    17.11.20 08:17
    No. 5

    이슬람 믿으세요.
    아니 안믿으셔도 되는데 우리 참 괜찮은 종교예요.
    나쁘지 않아요.
    이런이런이런 좋은 점들이 있고요.
    살고있는 나라의 법보다 우선해야 하는 샤리아가 뭐냐고요? 몰라요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아버지가 딸을, 할아버지가 손녀를 죽이는, 한 나라의 공주가 살해당하는 명예살인? 글쎄요. 누가 그러던가요? 우리는 돈많고 마음 착한 사람들이 믿는 종교입니다.
    IS? 그런건 이야기도 들어본적 없네요.
    종교적 차원에서 그런 악당들과 선을 그어야 하지 않나요? 아니 우리 이슬람은 돈많고 착한 사람들이 남을 돕는 그런 종교라니까요. 맞다 우리 일부다처제 가능함!

    '함께 나눌 소중한 성장' 참 훌륭하죠.

    찬성: 5 | 반대: 25

  • 답글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17.11.20 11:15
    No. 6

    이슬람을 소재로 한다고 꼭 부정적으로 묘사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작품 내에서도 꼭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것만은 아닌데 이 소설이 이슬람을 찬양하는 것 마냥 쓰시는 것은 공감하기 힘드네요. 물론 그 이외의 요소에서 전 하차했습니다.

    찬성: 1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치킨생맥
    작성일
    17.11.20 11:36
    No. 7

    네, 맞습니다. 찬양하는 소설은 아니지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저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이슬람 신자 친구들도 있고 종교 자체에 큰 반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

    일반적인 이슬람 포교 방식 자체는 남묘호렌케쿄처럼 아주 온건한 방식입니다. 다른 종교와의 비교나 우월성을 들고나오지 않고, 다른 종교에 대한 비판같은것도 없죠. 그래서 기독교쪽에서 여러 이유로 염증을 느끼신 분들이 이슬람쪽으로 옮겨가시는 분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포교방식이 최근 소설의 형태를 띄고 여러군데에서 조금씩 파고드는것을 봅니다.

    문피아에서 불교나 개신교, 카톨릭 등의 교리를 이렇게 풀어가며 소설에 집어넣어서 쓴다고 생각해 보세요. 난리가 날걸요?

    찬성: 3 | 반대: 11

  • 답글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17.11.20 11:53
    No. 8

    말씀하시는 바는 이해합니다. 제 개인적인 입장은 뭐 포교하든지 말든지 종교에 빠지는건 개인의 권리이자 책임이라고 보기 때문에(저 자신은 기독교 신자입니다만) 소설을 통해 포교를 한다는 것은(실제 포교 목적인지 아닌지는 둘째치고) 나쁘다고 단정짓지는 못하겠습니다. 물론 다른 종교였다면 더 난리가 났을 것이라는 점은 저도 공감하고 있고요. 다만 그렇기 때문에 이 소설의 소재가 이슬람교여서는 안된다 라고는 못 하겠네요. 제 생각일 뿐입니다.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17.11.20 11:12
    No. 9

    딴건 그렇다 치고 작가님이 멘탈이 썩 튼튼하지는 않으셔서.... 연재주기로 영향이 오면 차라리 낫겠는데 스토리를 산으로 보내는 경우가 있어요.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21 g4******..
    작성일
    17.11.20 11:40
    No. 10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 작성자
    Lv.99 치킨생맥
    작성일
    17.11.20 12:10
    No. 11

    다른 종교는 최소한 과거나 현재의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거나 선을 넘으면 자제하고 내부단속같은것을 합니다. (기독교는 음... 아슬아슬한 경계에 있다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이슬람은... 한 나라의 공주도 외간남자랑 사귀었다고 명예 살해를 당하고, 다른 나라에 이민가서 자신들의 법을 해당 국가의 법 위에 놓고, IS 같은 테러단체를 종교차원에서 분리시키려는 시도를 하지 않습니다.

    개신교신자는 배타적이고 내로남불이 심하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다행히 전 개신교 신자가 아니라서 더욱 그러네요. 하지만 그나마 개신교는 테러리스트 단체를 인정하지는 않죠. 개신교에 대해서 적대적인 풍자를 하거나 종교를 모독한다고 해서 테러를 저지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슬람은 그런단 말이죠. ^^

    찬성: 5 | 반대: 7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난독
    작성일
    17.11.22 15:49
    No. 12

    목사가 절에가서 난동을 피우는건 테러 아닌가요? 꼭 폭탄을 터뜨려야 테러인가요? 정확하진 않지만 KKK단도 뿌리는 기독교인걸로 알고있는대 그들은 테러단체 아닌가요? 대부분의 이슬람단체들은 IS와 싸우고 있는걸로 아는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99 치킨생맥
    작성일
    17.11.22 18:47
    No. 13

    목사가 절에가서 난동을 피우는건 테러라고 하지않고 폭행 기물파손등의 범죄라고 하죠.
    보통 감빵에 가던가 법의 심판을 받습니다.

    KKK의 뿌리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걔들도 잘못하면 재판받고 감옥에 갑니다만...단체 차원에서 우리가 이런이런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신다고 하시니 알려드리자면 KKK라는 클랜은 이미 사라졌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KKK라고 불리는 것들은 수많은 인종차별 유사 단체들을 뭉뚱그려 부르는 말입니다.

    이슬람단체들 중 ISIS와 싸우는 곳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멀쩡히 잘 있던 미국인이 이슬람 교도가 되었다가 갑자기 테러리스트가 되어서 총기를 난사하던가 폭탄을 터트리는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찰리앱도 테러때 살해당한 사람들이 잘 죽었다고 테러리스트들이 옳은 일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프랑스 무슬림이 전체의 1/4이상이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59 Foxtrot3..
    작성일
    17.11.23 09:49
    No. 14

    이미 중동과 미국은 종교적의 문제를 뛰어넘었죠. 미국은 석유와 무기팔아먹으려고 중동을 상당히 심하게 공격했고 이를 우리들이 이해하기쉽게보자면 일제국주의와 우리나라의 상황이라고 보세요. 아직까지 우리가 일제한테 고통 당하고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아마 우리나라사람도 테러하고있을껄요? 독립운동이란 명목으로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Foxtrot3..
    작성일
    17.11.23 09:54
    No. 15

    아 참고로 목사의 행동은 테러입니다 정치,종교,사상을 위해서 폭려적인 수단을통해 민간인을 공격해 공포심을 불러일으켜 어떤행동을 강요했으니까요ㅎ 공부좀더하세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옳은말
    작성일
    17.11.20 12:17
    No. 16

    주인공의 우울감에 나까지 전염되는거 같고, 수십회가 지날 동안 주인공 심리상태는 계속 우울하고 어둡기만 해서 보기 싫어서 선삭했습니다.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빨간몸빼
    작성일
    17.11.21 01:10
    No. 17

    7천명 정도가 보던글을 어느날 갑자기 3줄짜리 글로 완결 시키더군요. 그리고는 판타지 설정을 넣었다고 하던데 작가라는 말이 정말 아까운 사람입니다. 악플에 멘탈이 나가서 그런게 아니라 인기를 끌고 싶었는데 전혀 뜰거라 예상못한 글이 떠버리니 그 인기 버프를 받아서 새글을 쓰는게 아니라 기존의 인기끌던 글을 자기가 쓰고 싶던 글로 바꾼거로 뿐이 생각이 안듭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또2등 중간중간에서 쓰던글(무협물)을 뜬금포로 중간에 넣기도 하고 택배일 한거로 한회를 채우기도 하고(그냥 작가가 택배 알바한거) 굉장히 정상적이지 못한 연재 스타일 입니다. 무료 연재니 다양한 실험을 해도 되지만 최소한 독자에대한, 자신의 글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찬성: 8 | 반대: 5

  • 작성자
    Lv.77 한니발LX
    작성일
    17.11.21 08:19
    No. 18

    추천하는 글에 사이다 나오면 거르는게 이롭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푸른하늘위
    작성일
    17.11.21 17:24
    No. 19

    이슬람 포교 방식 현지에 처 자식들 두고 이곳에서 결혼 함으로서 한국여자 사이에 아이 낳고 산다.
    그들과 대화해보면 전혀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는거...

    찬성: 3 | 반대: 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난독
    작성일
    17.11.22 15:51
    No. 20

    수천년동안 살아온 그들의 방식을 왜 한국인의 시각으로 이해가 안된다 해서 문제라고 생각하는지..

    찬성: 1 | 반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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