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으신 분은 아래에 추천요약!
게임방송을 보면 다키스트 던젼, 아이작, 네크로댄서, 건젼, 그리고 데드셀 등
재미있는 로그라이크 + @ 장르의 게임이 많습니다.
로그라이크에 대한 정의, 재미요소는 사람마다 약간씩 다르지요.
저는 ‘죽으면 캐릭터 삭제!’의 하드코어함과 독특한 세계관 때문에 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합니다.
슬프게도, 죽으면 캐릭터는 영영 사라지지만 그 세계에 대한 이해는 풍부해지고, 새로운 도전에선 더욱 참신한 플레이와 세련된 접근이 가능하지요.
------------------------ 예시 ------------------------
지난번에 멍청하게 장검들고 슬라임 때리다 장비가 다 녹아버렸으니 이번엔 원거리에서 깔짝 깔짝 때려야지! - 던젼크롤
오! 동물의 사체에 약초를 넣으면 식량으로 바뀌는군. - 다키스트 던젼
아.. 도저히 이번 원주미들의 습격을 못막을거 같아.. 저기 옆에있는 코뿔소를 때려서 서로 싸움 붙여 볼까? - 림월드
젠장, 모르면 죽어야지 - 로그라이크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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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게임에서의 몰입감,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해를 이 소설에서도 경험할 수 있었기에 추천합니다.
줄거리는 용병단에 잡혀서 노예처럼 부려지던 소년주인공이 용병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서 미궁도시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레벨업! 칭호를 획득했습니다! 스텟업! 히든직업 획득! 이런건 등장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심층으로 한층한층 클리어해 나가면서 동료들을 만나고, 성장해가며 미궁의 세계를 이해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아직까진 다른 소설들과의 이야기 흐름이 아주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다만, 재미있는 세계관이 특별한 캐릭터들을 만들게하고 다음편이 궁금한 이야기를 끌어나가고 있습니다.
게임용어를 쓰자면 ‘설정이 캐리한다’라고 할까요?
커피한잔 마시면서 재밌게 읽어볼 수 있는 소설입니다.
--- 추천요약 --
장점
1. 고아에 용병단에서 탈출한 소년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
2. 만신전과 던젼탐험요소, 다양한 직업군의 재미
3. D&D처럼 파티플레이에서 저마다의 특징을 가진 캐릭터들
단점
1. 알아갈수록 재밌지만 처음엔 약간은 난해한 세계관
2. 아직까진 익숙한 이야기흐름
3.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는 수위가 있는 묘사(장점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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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천글 적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오 이거 재밌는데 같이봐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작품의 첫인상을 바꿀 수도 있을까봐 글수정을 몇번이나 하네요.
-2. 헤헷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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