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곤의 제왕] 추천합니다.

선독점 옥타곤의 제왕

글

필립(筆立)

일단 지인의 좋은 글을 추천하는 글이라는 걸 미리 밝힙니다.

고딩 편돌이 이휘성이 이종격투기에 인생을 걸고 훈련하며 훌륭한 선수로서 성장하는... 격투 스포츠 성장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격투기는 헤비급 매치의 묵직한 격투를 생각하지만, 사실 경량급 선수들의 경기 중에 난타전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없죠.

아마도 그런 성장을 해나가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도?

어쨌든 신체적인 문제(체중, 신장 등등)때문에 인기 스포츠 선수로서 유망주가 되지 못한 한 소년이 우연히 지인의 시합을 보고 재능을 인정받아 선수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됩니다.

사실 판타지 요소는 없습니다. 너무 현실적이라서 더 흥미를 가지고 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재미 포인트는 제가 짚어보겠습니다.

성실하고 바른 고딩 자식을 둔 아빠 엄마 마음이라든가, 

친구같지만 지킬 건 지키는 예의바른 고딩 남동생을 지켜보는 형 누나의 마음이든가, 

공부는 잘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름 정도를 지키는 친구를 응원하는 마음이라든가.

뭐, 그런 마음으로 훈훈하게 지켜보시면서 읽기 좋은 글입니다.

솔직히 이종격투기물이 많지도 않고, 정통 스포츠물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 현재 장르에서 좀더 현실적이고 노력하는 주인공을 보고 싶다면 읽어보시기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작인 옥타곤의 왕자도 보시면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추천글이 좀 길었습니다.

아무래도 지인 추천이다보니 좀 더 정성스럽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에 길게 씁니다.

양해바라고, 좋은 글 읽으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용린龍鱗]

재밌습니다!

[난감]

전작 옥타곤의 왕자는 정말 몇번을 다시 읽었었네요. 전작 추천글인줄 알고 좋아요 하나 누를려고 들어왔는데 후속편이라니 기대됩니다. 이번작품은 아직 연재 편수가 얼마 안되는듯해서 선작만 올리고 쌓이면 가도록 할께요.

[혈기린본편]

아 넘모 재밌다

[Judi]

전작이 워낙 좋아서 기대가 됨.

[잠자리숲속의공중..]

와우 옥타곤의왕자는 격투소설중 최고였는데 쩝 편수가 아쉽네요

[사포닌]

옥타곤의 왕자 인줄알고 완결인데 추천올라왔네 해서 왔더니 같은 작가님 새 작품이네요. 일단 따라갑니다.

[파도사냥꾼]

옥타곤의 왕자가 아니라 제왕이라길래 뭔가 했는데 필립 작가 신작이라니. 편수가 아쉬운듯.

[정주(丁柱)]

옥타곤의 왕자가 옥타곤의 제왕이 되어 돌아왔군요!

[플라워]

전작은 주인공 성격이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끝까지못봤는데 이건 가봅니다

[조수니]

한방에 정주행했네요 추천합니다

[Eriksen]

신작? 바로갑니다

[이상그너머]

좋은 추천글 매우 감사합니다

[백숙]

끝까지 보긴했지만 전작 주인공도 너무 바른사나이같은 느낌이어서 별로였는데, 이번에도 좀 야성넘치는 주인공이길 기대해봅니다.

[플라나니아]

옥타곤의 왕자 정말 멋진 소설이죠

[[탈퇴계정]]

옥타곤의 왕자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이것도 따라가봐야겠습니다

[산마]

솔직히... 전작이 재밌게 봐서 그런지 이번작도 주인공 성격이 비슷함 대신 좀 어려진느낌 어떤 느낌이냐면 스파이더맨 영화 느낌? 토비 맥과이어가 찍고 앤드류 가필드가 찍고 이번에 더 어려졌죠? 그런 느낌...

[lll70499]

잘보다가 중간에 가정폭력범 미화가 있어서 급수가 떨어지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