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판타지물 쿠우울님의 신작

선독점 호콴의 도서관

글

쿠우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다른 연재처에서 꽤나 유명했던 판타지 소설

‘강철의 전사’ 를 연재 하셨던 쿠우울님의 신작입니다.

이분의 특징으로 꼽아보자면

특유의 필체, 실감있게 표현되는 중세 표현, 박진감있는 전투묘사 등등이 있죠.

전통적인 마법사를 주인공으로 세운 것은 처음이고 작품 초반인 만큼 전투묘사는 두고봐야겠지만

제가 워낙 마법사를 좋아하기에 흥미가 돋는 설정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특유의 필체는, 실제 중세가 어쨌든간에 실감있게 풀어주는 느낌이고

그것에 맞물려 요즘 웹소설 답지않는(가볍지않은) 분위기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옛날 소설마냥 답답한 분위기냐 하면 전혀 아닌게

전 소설들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의외로 잘 긁어주는 부분들이 많거든요.

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장면들도 많고 하니 선작해놓고 보다보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어흥]

단점이 댓글 유료화 되기 전까지는 보면 안됨
병신 존나 많음

[카누푸스]

템포고 자시고 마을 떠날때만 해도 왜 뜬금없이 떠나나 했더니 여행도 곰만나고 쫄아서 그만두고….그 부분이 너무 주인공 성장이 안 보여서 안보게 되는듯

[ju******..]

이야기가 진전이 없고 사소한 일을 진지하게 오래 끌며 설명해서, 하차해야겠습니다.

[해고링]

음..이게 먼가 주인공에 이입을 잘 못 하겠음..소설내 주인공 잣대가 그냥..진짜 말그대로 그냥 몇편만에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처음에는 이게 어떤계기나 사건의 복선을 둘려고 하나 싶어서 넘기고 봤는데 ..그게 아님..ㅡㅡ;;

[미하엘]

보고 있는데 재밌음.
이 책만의 매력이 있고 주인공도 사패 소패 완벽한 인간 같은게 아니라 더 잘 읽히는듯

[친중페미]

비판은 많은데 구매수는 200편이 넘어도 2000이상을 찍네

[꼬깨]

이 맛에 작가님 글 보는거지
재밌음

[적당히써라]

템포가 늦네 성장이 더디네 등등의 댓글 덕분에 이 소설이 막 유료화 됐을때에도 안봤었음 물론 느낌은 좋아서 선호작은 눌러놨지만, 그러다 요즘 볼 소설들이 마땅치 않아 결국 찾아봤을떄 호콴은 200화 쯤 나와있었음 화 수도 많고 이거나 봐야겠다 하고 아무생각 없이 봤는데 확실히 템포가 느린편에 주인공이 그리 강하지도 않으며 어찌보면 판타지 세계에 떨어진 덜떨어진 현대인 느낌이라 사이다같은 면도 기대하기 힘들었었음 하지만 진행하면 진행 할수록 지금 연재중인 소설중에 이것만한것도 없다 라는걸 느끼게 됨 현재 300화 넘게 진행된 소금광산편 까지 읽어봤는데 너무 아쉬움 나와있는걸 전부 봤다는게 너무 아쉬움 너무 재미있고 또 보고싶고 그런 소설 오히려 편수가 적을땐 진도가 느리니 욕을먹을수 있겠지만 많이 나와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딱히 단점도 아님 결론은 조온나 추천함

[뭐이또]

작가의 의도가 주인공이 입으로는 야만세계라서 이렇니 저렇니 하는데 얼핏 보면 현실 적응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통수 개같이
당하고 얼마나 개만만히 봤으면 마을에 그렇게 베풀어도 폭동나서 집안 가재도구 싹쓸히 해가고 다시 사람
좋은척 염병 떨고. 본인은 계획이 있어서. 얄팍한 성임군자처럼 야만문명세상에 이리 행동한다는 정심승리식 묘사가.

현실을 부정하는 주인공이 당하고 개같이
굴러야 당위선을 주기 위함인것같습니다.

[티렌]

이 작가는 보기가 좀 그런게, 글 자체는 잘 쓰는데 등장하는 인간 상과 사회적 관계가 매번 똑같음. 비현실적일 정도로 이기적인 군상들과 항상 그런 이들에게 뒤통수 맞는 주인공, 그리고 그걸 복수하면서 내용이 진행됨. 이 작가의 글을 보면 진짜 대부분 그런 식이라 천편일률적이라고 해도 딱히 틀리지 않을 정도임. 그래서 처음 한두질은 재밌게 봤는데 어느 순간 부터 이 사람 글은 손도 안대게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