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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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8 악휘S
작성
17.11.06 05:06
조회
4,113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취룡
연재수 :
312 회
조회수 :
7,972,490
추천수 :
293,297

안녕하세요. 초보글쟁이 홍익이라고 합니다.

문피아에 추천글을 올리는건 이번이 ‘처음’이군요.

그만큼 흥미로웠습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된 전설 - 사가를 구현화시켜서 싸우다니..

‘자네의 사가는 무엇인가?’

라는 말을 듣고 주인공이 자신의 전설을 떠올리는게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페이트 스테이나이트의 영웅들이 성배전쟁을 치루는걸 보는 기분이더군요.



간략한 소개를 드리자면, 다크에이지의 세계최고선수이던 주인공이 죽음을 맞습니다.


그리고 북유럽신화의 발키리가 그를 배웅을 오죠.


네. 어째선진 모르겠지만 동양인 최초(?)로 발할라로 입성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바이킹들이 죽어서 가는 ‘그 곳’말이지요.

발할라에 있는 영웅들은 전부 근육질의 마초분들이십니다.

‘미드 바이킹스’를 보신 분은 딱 그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이 흡사하다고 생각되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작가분이 바이킹스를 보셨다고 봅니다만..

바이킹스의 색체가 좀 묻어나오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쨌든 그런 마초들의 세계로 진입한 주인공은 뭣도 모르고, 전쟁에 참여하게 되고 자신의 사가를 일깨웁니다.

그리고 신들의 군단에 들게되죠.


여기서 재미난 점이, 남들은 다 군단을 선택해서 들어가는데 주인공 혼자만 랜덤, 뺑뺑이로 군단을 선택하게 되어서 남들은 토르, 오딘쪽에 줄을 쫙 섰는데 혼자서 이둠에 스게되죠.


마치 군대에서 불교와 교회에 쫙 줄 서는데 혼자서 천주교 가는 겁니다.

네 200% 그 느낌입니다.

제가 주말마다 천주교 줄서서 그 느낌 잘 알거든요.


구름에 떠다니는 공중 배를 타고 바로 전장에 나가는 거와, 싸움씬들이 마치 반지의 제왕같은 판타지 영화같은 느낌들이 듭니다.


앞으로 주인공의 성장이 많이 기대됩니다.

주인공이 게임에서 새운 전설들이 아주 많거든요.

공주를 구하고, 마룡을 퇴치하고, 오크대전사를 죽이고.........

그게 다 전설로 인식이 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주인공이 아무런 혼란, 위화감 없이 바로 받아들이는 점과,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게 덜 표현됬다는 점, 후유증이 없는 점, 전쟁에 전혀 거부감이 없다는 점,

또한 왜 주인공은 발할라로 가게 되었느냐, 어째서 혼자 전설을 이리 많이 가지고있느냐를 주인공도, 심지어 그를 담당하는 발키리도 그리 심각하게 여기지 않는게 의문이긴 합니다만..

나중에 나오겠지요 뭐. ㅎㅎ


이런 좋은 글을 써주신 작가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71 한예주
    작성일
    17.11.06 07:49
    No. 1

    초록색 좋아하시는 취룡 작가님. 모든 소설에서 초록색이 등장한다는 게 정말 사실인가요?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64 신수하
    작성일
    17.11.06 09:49
    No. 2

    재미없던데...나만 그런가...취룡님 보고 기대했다가 실망한작품

    찬성: 40 | 반대: 7

  • 작성자
    Lv.44 Mr.U
    작성일
    17.11.06 10:59
    No. 3

    동유럽? 오딘 토르면 북유럽 아닌가요

    어쨌든 저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아그룬타
    작성일
    17.11.09 14:52
    No. 4

    동유럽은 트랜실베니아 뱀파이어 늑대인간 이런게 유명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눈썹마왕
    작성일
    17.11.06 11:52
    No. 5

    최고의 상상력 참신함의 극치 는 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다른 장점으로 추천해보시는게?

    찬성: 28 | 반대: 0

  • 작성자
    Lv.55 눈썹마왕
    작성일
    17.11.06 11:55
    No. 6

    취룡님 글은 월드메이커때부터 읽어서 그런지 최근에는 똑같은 전개와 등장인물들의 유사성 때문에 더는 읽기가 힘들더군요. 물론 개인적 의견입니다. 처음 읽으시는분들은 느껴지지 않으실 문제기도 하지요.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Lv.90 나이넙
    작성일
    17.11.06 13:31
    No. 7

    소재는 나쁘지 않지만 전개가 참신하진 않습니다. 일본만화에 익숙한 급식~학식초 정도가 좋아할만한 요소가 가득합니다. 그러니까.. 누구죠 그 환생 괜히했다? 그 작가님 류의 스토리에 신선한 소재 정도되겟네요.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Lv.60 김캇슨
    작성일
    17.11.06 15:11
    No. 8

    취룡작가님 글은 같은글에 소재만 바꾼 느낌...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43 커피앤비만
    작성일
    17.11.06 16:47
    No. 9

    잘쓴 B 급 소설, 뭔가 허전하고 뭔가 부족하단 느낌이 들지만 완벽하게 균형있는 부족함과 허술함이 완성도있는 B급 라노벨을 탄생시켰다.

    칭찬 아님

    찬성: 10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7.11.06 18:26
    No. 10

    저는 이런 스타일 좋아합니다 추강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84 도스리
    작성일
    17.11.06 18:34
    No. 11

    이작가님 글은 다 비슷한 느낌 1-2작품까지는 재밌걱 읽었는데 더는 너무 질리는느낌이 들어 손이안가넉요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8 do***
    작성일
    17.11.06 22:19
    No. 12

    비슷한 스토리 진행은 단점이지만... 읽기 편하게 글을 쓰시는 점과 완결까진 내신다는 점이 큰 장점이죠. 추강!

    찬성: 2 | 반대: 3

  • 작성자
    Lv.37 뚜루뿡
    작성일
    17.11.06 23:08
    No. 13

    기존 취룡님 작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
    저만의 착각이려나요?
    신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은 많았다만
    그걸 이런식으로 제대로 활용한 작품은 엄청 많진 않다고 생각해서
    참신하다고도 봅니다

    찬성: 1 | 반대: 8

  • 작성자
    Lv.47 사계
    작성일
    17.11.07 00:13
    No. 14

    이분이랑 가장 안어울리는 단어가 최고의 상상력이랑 참신인데여?

    찬성: 14 | 반대: 0

  • 작성자
    Lv.67 Habsburg
    작성일
    17.11.07 09:21
    No. 15

    임무 투입 -> 전투 -> 오 발키리를 탄 전사! -> 임무투입 -> 전투 -> 오 발키리를 탄 전사!
    요약 끝

    찬성: 11 | 반대: 1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11.07 17:17
    No. 16

    이분 처음 작품들이 세계관이 진짜 좋았는데 나이트사가 그건 진짜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83 霹靂
    작성일
    17.11.08 16:00
    No. 17

    김강현 작가와 투탑을 이루는 반복 클리셰 공격수라고 봅니다.
    한번 만들어진 에피소드로 꾸준히 반복해서 우려먹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80 귤오렌지에이드
    작성일
    17.11.09 05:11
    No. 18

    저는 재미있습니다ㅇㅇ스토리라인이 비슷한 이유야 최소 독자들을 가져갈수있으니까 그런거겠죠...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0 innovati..
    작성일
    17.11.12 15:58
    No. 19

    공장에서 파는 빵 같은 소설(맛은 있지만, 특색은 없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7 루미네즈
    작성일
    17.11.12 21:39
    No. 20

    재미없음. 그 뭐더라 오딘에게 이 전쟁을 바친다 라는대사치는 소설 담에 나왔길래 편승하는가 생각도 했고. 뭐이러나저러나 잘팔리면 됬지만요. 건필하시길

    찬성: 1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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