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이별과 아픔, 우정과 사랑,그리고 성장.
등이 잔잔하게 때로는 급박하게 펼쳐지는 넘버즈를 추천합니다.
분류하자면 정통 판타지에 해당하겠군요.
일전에 추천글을 본것 같지만 시일이 꽤 지난것 같고
작품 수준에 비해 보시는분이 많지 않은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간결한 문체,스피드한 진행, 탄탄한 구성에 필력까지
개인적으로 판타지물로서는 대작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줄거리를 조금 말씀드리면,
삼형제중에 막내인 쥔공이 어릴때 나쁜늠들에게 엄마를 잃은 상처를 안고
진정한 기사로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입니다.
통속적인 스토리를 통속적이지 않게 전개해 내는 것을 보고
이것이 작가의 역량이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현재 189화까지 나와 있는데
진행으로 보아 중반 정도에 이르지 않았나 생각되고
앞으로의 진행이 더 기대되는 작품 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무료로 공개하는 이유가
예전에 연중된 작품이었는데 기다려준 독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라는 작가의 변이 있었습니다.
정통판타지를 보고 싶은데 이 작품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해 봅니다.
저도 볼만한게 없을땐 추천란을 찿아보거든요.
이 추천글이 작가님에게 누가 되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