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트리플S의 제목이 난립하다보니 거르게 되었는데 제목에서 주작이란 단어가 확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가 재미없으면 말아야지 했는데 캐쥬얼한 내용때문에에 연재 마지막화까지 단 숨에 다읽어버렸네요.
복잡한것 없고 고구마도 없고 설렁설렁 대충대충 머리 복잡하게 생각할것 없이 읽을수 있는것이 좋네요.
뭐 설정에 약간의 무리수는 보이지만 그정도는 그까이꺼 대충 넘겨가며 보면 될것같네요.
글 중에 아주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는데 그런 아이템은 살면서 한번쯤 생각해봤을거라 여겨집니다..
어쨓든 주인공은 위기때마다 기다렸다는듯이 필요한 아이템들로 큰어려움없이 위기탈출합니다,
이런패턴이 계속 이어진다면 글이 루즈해지고 식상해질수도 있을텐데 그건 작가님이 알아서 헤쳐나가겠지요. 단편으로 끝날지 장편으로 이어질지는...
저야 재미있는 소재로 내용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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