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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르님의 '이 헌터 실화냐?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
17.12.27 00:02
조회
3,821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파르나르
연재수 :
271 회
조회수 :
4,990,114
추천수 :
171,757
파르나르님의 처음 글을 읽었을 때 저는 극렬한 반대파였습니다.

무슨 작품의 세계관이 여자를 완전히 노예취급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작가(지금에야 작가님으로 인정하고 존경하지만,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는 솔직한 마음으론 "이자식 일베하는 놈 아냐? 무슨 여혐을 이 따위로 공공연하게 글로 쓸 수 있지?"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즉 작가로 생각을 안하고 기피목록으로 저장했었습니다. 댓글로도 엄청나게 공격했던 거 같습니다. 파르나르님, 미안합니다.)님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탓이었죠.


여혐이나 남혐이 아니라 작가 고유의 세계관이었고,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인간의 본성을 나타내려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간성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고,그것을 토대로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한 것이란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매력적인 세계관을 창조하고 줄거리를 진행해 나간다는 점에서 저는 파르나르님을 감히 '천재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칭하고 싶습니다.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한 작가님들이 많지는 않으니까요.

이번 "이 헌터 실화냐"는 헌터물이면서도 정석적인 루트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힘을 얻는 것도 레벨업이나 포식이 아닌 신의 관심에 따른 것도 독창적인 거 같습니다.


파르나르님은 항상 통상적인 흐름보다는 뭔가 독창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앞 작품이 표절논란을 일으켰고, 본인은 무척 억울할 수도 있었겠지만,독자들의 의견에 따라 깨끗이 사과하고,작품을 내린 것을 보면 괜찮은 인품(작가로서의 마음가짐)을 지닌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보통의 줄거리와는 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파르나르님의 작품세계를 추천합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37 YouC
    작성일
    17.12.27 03:13
    No. 1
  • 작성자
    Lv.44 개체의반역
    작성일
    17.12.27 05:07
    No. 2

    읍읍..읍....메모장 켜라

    찬성: 29 | 반대: 1

  • 작성자
    Lv.62 aamon
    작성일
    17.12.27 09:24
    No. 3

    전작들에비해 문장자체가 재미없어짐 반엑이든 괴수처럼이든 뭐든 동일작가가 썼다고 믿기힘들정도로 문장수준이 낮아졌는데 아이디어도 그닥 참신하지않음 기반이헌터물이니 참신한게신기한거지만

    찬성: 31 | 반대: 3

  • 작성자
    Lv.60 Chastirg
    작성일
    17.12.27 10:05
    No. 4

    점점 설정도 엉망되고 필력도 낮아지고
    라노벨과 판타지 중간을 달리시는데 이러다가는 양쪽에서 다 외면받을 느낌

    찬성: 26 | 반대: 5

  • 작성자
    Lv.55 치킨좋아해
    작성일
    17.12.27 10:12
    No. 5

    논란 관련해서 벤치마킹이다, 오마쥬다 이야기하며 사과문쓰시고, 비평할 거면 여기쓰라며 공지만들더니 좀 지켜보다가 사람들의 관심이 시들시들해지니 훅하고 지워버리는 모습을 봤는지라 본문내용에 수긍은 못하겠네요.

    여튼 슬슬 글들에서 자가복제가 느껴집니다.
    대다수 독자들이 원하는 방향이 그런 쪽이니 거기에 맞춰서 쓰신다면 할말이 없지만요.
    이번 추천글을 끝으로 관심은 그만주렵니다.

    찬성: 33 | 반대: 2

  • 작성자
    Lv.26 맥주한잔
    작성일
    17.12.27 10:47
    No. 6

    『어떤 신이 좋아요 누릅니다.』
    『어떤 신이 나만 볼 건데, 하고 시무룩 합니다.』
    『어떤 신이 연참을 외칩니다.』

    찬성: 5 | 반대: 16

  • 작성자
    Lv.51 리치A
    작성일
    17.12.27 11:49
    No. 7

    ㄱㅆㄴㅈ

    찬성: 7 | 반대: 1

  • 작성자
    Lv.77 getx
    작성일
    17.12.27 11:55
    No. 8

    라노벨의 향이 물씬나던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85 du******
    작성일
    17.12.27 12:02
    No. 9

    아.... 특정부위가 매우 두꺼운 그 작가분이시네..

    찬성: 18 | 반대: 3

  • 작성자
    Lv.30 굉장해엄청
    작성일
    17.12.27 12:45
    No. 10

    크흠흠... FUS RO DAH!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63 [탈퇴계정]
    작성일
    17.12.27 14:02
    No. 11

    초반부만 3번본니낌이라고해야하려나 이작가분 100회이상 가본적이없는 작가라

    찬성: 8 | 반대: 3

  • 작성자
    Lv.99 zacks
    작성일
    17.12.27 15:22
    No. 12

    나름 독특한 자기스타일이 있는 작가는 맞습니다. 재미도 있고..
    하지만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는 그다지 맞지않는 듯.... 오히려 캐릭터들은 가볍고 만화 캐릭터 같은 만들어낸 느낌이 더 강하죠.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일
    17.12.27 15:45
    No. 13

    제목보고 패스한 글인데요..ㅎㅎ
    글을 보니 예전에 초반만 보고 패스한 글이네요..
    제목을 바꾸셨나봅니다.

    찬성: 9 | 반대: 1

  • 작성자
    Lv.67 나린가람
    작성일
    17.12.27 17:04
    No. 14

    깨끗이 사과했다고요?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Lv.70 외뿔
    작성일
    17.12.27 18:14
    No. 15

    글이 너무 날려서 하차함

    찬성: 13 | 반대: 1

  • 작성자
    Lv.99 재미찾기
    작성일
    17.12.28 13:57
    No. 16

    작가로서의 마음가짐? 억울? 인품?

    찬성: 17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7.12.29 17:28
    No. 17

    소설이 유치하네요. 필력을 다듬으셔야 할듯.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Personacon FireArro..
    작성일
    17.12.29 21:37
    No. 18

    대부분의 댓글이 공격적이라 추천글을 쓴 사람으로서 민망한 느낌입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의 감정은 충분히 와닿습니다.
    다만 제 생각을 부연한다면 '요즘 판타지에서는 신도 실수 투성이인 경우가 많고,그만큼 신도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도
    보편적인 상황인 거 같은데, 누구나 실수할 수는 있고, 이 정도면
    용서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제 생각은 주관적인 것이고, 많은 분들의 생각은 저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파르나르님과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고, 그저 판무를 좋아하는 독자 중의 한사람(연간 약 50만 정도의 코인을 소비하는 활자중독자 중의 한사람)으로서 굳이 누군가를 편들고 싶은 생각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저 오랜 판무 팬으로서 재능있는 작가가 제가 판무 팬으로 있는 동안은 제게 즐거움을 계속 줄 수 있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욕심에서 추천글을 올렸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찬성: 2 | 반대: 15

  • 답글
    작성자
    Lv.14 디비니티
    작성일
    17.12.30 01:07
    No. 19

    마음은 이해 갑니다만...
    정말 장르 소설계,판무를 좋아하신다면...
    '소탐대실'

    찬성: 8 | 반대: 0

  • 작성자
    Lv.67 동주54
    작성일
    17.12.29 23:30
    No. 20

    저도 1, 2화 조금 이상했지만, 자꾸 의외성 전개를 꾸미려하는 작가님의 고뇌는 느껴지는 것 같은 작품이였죠.
    그런데 정말 재미있게 쓰시려 한 것 같지만...
    너무 지치는 느낌이 들어요.
    머랄가. 너무 사건이 터지는 패턴이... 조금 보면서 지쳤어요.
    뒤가 궁금하고... 조금 속도 조졸좀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20화 까지 봤나 그럴 거에요. ㅎㅎ

    찬성: 2 | 반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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