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헌터가 RPG를 기반으로 성장할 때.
주인공은 RTS를 기반으로 합니다.
사기인데, 조절을 잘하셔서 완전히 사기가 아닙니다.
주인공이 무쌍의 기미가 보이고, 어떻게 무쌍할지도 보입니다만. 아직 그렇게까지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뭐, 성장하는 맛도 있으니까요.
막 자극적인 맛은 아닙니다.
편하게 차근차근 성장하는 주인공을 보는 게 괜찮으시면,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거슬리는 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 몬스터가 등장해 무너진 현대가 배경인데, 강한 길드가 도시를 장악해 도시 국가 형식입니다. 서울 정부도 한반도를 통제하지 못하고요. 그런데, 그럭저럭 잘 굴러가요. 상인이 오가며 무언가를 넘기는 거 같은데, 도시 국가가 버틸 교역량이 아닌 거 같거든요.
이 부분은 나중에 나올까 싶습니다.
P.s 작가님이 이세계, 갓겜으로 정복한다 라는 글을 훌륭히 완결하신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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