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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5 옙키다
작성
23.08.22 15:20
조회
429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무협

연다라
연재수 :
30 회
조회수 :
26,072
추천수 :
684

개벽의 시대, 현재로부터 고작 수십 년 전 하늘의 천문이 열리며 

전설이나 괴담에나 등장하던 고대의 옛 재앙들 요괴와 선인들이

현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인간은 맹수에게 사냥당하던 원시인의 비참함을 마주해야만 했다.


이윽고 요괴와 선인이 서로 대립하며 세상을 지배하게된 와중에

인간들은 선인이라는 지배계층이 되기위해 자신의 재능을 시험하고

인간으로 태어나나 요괴의 혈통이 섞인 반요에 대한 탄압을 이어간다.


그리고 여기, 외형적으로 인간의 모습이고 요기가 드러나 않던 반요 설도완은 

정체를 숨기고 인간사회에 스며들어 소시민적인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중,

반요범죄자와 마주치며 비일상의 경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

이 소설은 현대배경에 요괴와 신선같은 존재들이 강림하고 난 이후

인간사회에서 요괴의 피를 숨기고 살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사실 몇가지 요소를 제외하면 현대적 색채를 크게 느낄만한 요소는 없는데

반요의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이 요괴범죄에 휘말리게되고

선인들에게 정체를 들키지않기 위해서 대책을 마련하려다 이런저런 일에 엮이는,

이야기의 서두에서는 나름 왕도에 가까운 보편적인 전개가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요괴로서의 본능을 누르고 정체를 숨겨야하는 제약이 있긴하지만

주인공이 기본적으로 무속계열의 혈통을 짱짱하게 타고나서

답답하지않을만큼의 활약을 하며 위기극복을 해나가는데요


글이 너무 딥하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톤을 유지하면서도

인물들의 행동이 대체로 설득력이 있고 무속과 요괴에 대한 묘사도 나쁘지않은게

연재분까지 단숨에 읽어나가는데 거슬리는 점은 없었습니다.


어느덧 연재분이 한 권 분량을 넘어섰고, 

그럼에도 아직 수면 아래에서 주목받지 못하는거 같아

보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길 바라는 마음에 추천글 남겨 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42 k4******..
    작성일
    23.08.22 21:53
    No. 1

    처음엔 재밌게 읽다가 기차편에서 바로하차.

    분명히 들키지 않으려 발악을 하던 주인공이 여자 위험에 처하니 바로 나섬. 괜히 히전죽이 대세인 것이 아닌듯

    찬성: 7 | 반대: 0

  • 작성자
    Lv.72 아침기상
    작성일
    23.08.23 15:20
    No. 2

    여자 좀 무시하면 안되나 무슨 여자 안구해주면 병이라도 나나?
    여자 나오면 왜 캐붕이 이렇게 생기는 건지

    찬성: 6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Rengoku
    작성일
    23.08.23 23:12
    No. 3

    그건 작가님이 연애를 못해봐서? 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9시내고양
    작성일
    23.08.24 09:56
    No. 4

    30화 이후로 연중하신다고 합니다...

    찬성: 2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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