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려보면, 당신은 페이지를 넘기고 있을것이다.

선독점 공포흉가 비제이

글

심령(心靈)

먼저 추천하기 전. 저는 추천 글을 처음 써봅니다. 어수룩한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당신은 나폴리탄 괴담이라고 아십니까?

어떠십니까?

이 무슨 쓸데없는 내용이지 십겠죠?

그러나 눈치채보면 당신의 등줄기는 왠지 섬뜩할 겁니다.

요즘 공포 영화들을 보면 귀신, 피, 갑툭튀. 좋습니다. 공포 영화의 빠질래야 빠질 수 없는 클리셰입니다.

그러나 전 이런 영화들 보다 이런 나폴리탄 괴담이 훨씬 무섭고, 훌륭한 공포스런 작품이라고 느낍니다.

나폴리탄이라는 별 무섭지도 않은 소재를 고작 분위기 만으로 무섭게 꾸몄다는것이 굉장합니다.

이 소설도 마찬가지죠. 피, 귀신, 갑툭튀. 다 나옵니다.

그러나 갑자기 튀어나오는 귀신보다. 이야기가 끌고 가는 분위기가 소름 돋습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좀 이상합니다. 말투가 이상해요. 뭔가 계속 거슬립니다. 그러나 분위기.

이 분위기가 굉장합니다.

주인공이 코믹하게 이끌어가려고 하고,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어둡진 않지만, 어느 순간 닭살이 돋아있는 당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처음 볼 때는 ‘이런 거 재밌나?’ 하다가 어느 순간 보니 38화까지 봤습니다. 이거 쓰고 다시 보러 갈 겁니다.

나폴리탄 괴담처럼 왠지 모르게 소름 돋는 작품!

세상에서 가장 잘생긴 공포흉가 BJ 진서준!

다들 한번씩 눌러보시죠

감사합니다. 

[관측]

이정도면 홍보팀을 따로 꾸렸다고 봐야.

[arbans]

몰입감 있게 잘 쓴 글입니다.

[글로벌yee]

이거 슬슬 추천글 지겨운데...물론 이 소설은 드문드문 보고 있음.

[wh******..]

저도요 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추천글들이 쏟아지는지 오히려 추천글 때문에 읽기가 꺼려질정도

[티모찡]

이분글 괜찮긴한데 툭하면 아니지 사건 발생할 때 마다 현타온다는데 이 단어를 너무 남용하시는듯

뭐라해야하지 판타지에서 비유하자면
일은 맨날 벌리면서 나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라는 대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느낌?

[dlfrrl]

ㅋㅋㅋ ㅇㅈ 물론 소설은 재밌게 보고 있음

[김무럭™]

매니지먼 홍보팀 돌아가는 건가 싶은...? 글은 재밌더라고요

[쿠리오]

일본인이세요? 나폴리탄 괴담은 한국인한테 안먹히는 괴담인데 굳이 이런걸...

[지방령A]

헐

[관측]

해설을 읽어도 왜 그렇게 해석해야하는지도 모를정도의 괴담이죠

[럽쮸]

해설글에서는 뭐라그러는데요? 궁금해서요.
숲헤매다 나온 레스토랑 인기메뉴는 나폴리탄
숲 헤매는 인간이 많다?

[Ryuche]

어떤 레스토랑:도살요소가 포함된 레스토랑
인기메뉴:인간이 포함된 메뉴
나폴리탄:나폴리 사람

[霧梟]

아다치 미츠루 만화를 많이 봤으면 나폴리탄 괴담 이해가 갈 수도... 최소한 나폴리탄이 스파게티라는 것은 알 수 있음.

[종횡기]

유치해서 못보겠음 추천글좀 그만올려

[지방령A]

뒤에보니 동일한 추천글이 엄청 있었네요... 죄송합니다

[자후]

초반부 전개나 주인공 말투(특히 훗, 아니면 형님...이거 두 개 왜 이리 좋아하시는지) 정도 제외하면 무난하게 읽기 괜찮은 공포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추천게에 추천글 여러개가 올라와서 반응이 그닥이네요
ㅎㅎ;

[분홍빛날개]

볼만한 소설이긴하던데 제 취향이 아니라 보다가 그만둔게 기억나네요. 감수성 올라올 때 봤었는데 읽을 때 나름 긴장하게 해줬던 글이죠.

[하늘라늘]

전 나름재밌게보고있어요..비제이물 좋아해서!!

[지나가는2]

홍보팀을 꾸렸냐느니, 매니지먼트가 뭘 돌리느냐니, 책임 지지 않는다고 확인되지도 않는 말들을 툭툭 잘도 내뱉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공포물이 취향에 맞는 분들은 충분히 시도해볼 만한 글입니다. 최근 조회 수가 늘어나면서 댓글도 많이 늘어났는데, 그런 댓글이 뭐라 하는지도 살펴보시고요. 다른 분들이 추천 글 쓰지 않았다면 저도 글을 올렸을지도 모릅니다. 충분히 재미있는 글 같은데 아직 조회 수가 낮으니 다른 분들한테 소개하려고.

그래봤자 최근 추천 글이 3-4개가 올라온 게 전부인데, 자추라며 저격하는 댓글이 붙지 않나, 홍보팀이 붙었냐고 비아냥거리지 않나, 이 작품 조회수가 1000대에서 오락가락할 때부터 본 사람 입장에서 참 어이가 없네요. 작가 분도 자기 추천 글 보기가 겁나겠음 ㅉㅉ

[관측]

님보다 먼저본사람이지만 추천이 너무잦음. 보이는게 다가아님. 줄줄이 올라와 자삭한 추천글도 몇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