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고 쉽게 읽기 좋은 소설 추천

선독점 하남자의 탑 공략법

글

꾸찌꾸찌

이미 투베 상위권이지만 그래도 요즘 재밌게 보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의 성이 하씨 인줄 알았는데, 상남자 반대 뜻이더군요.

 

기본적인 줄거리는 여느 소설과 비슷합니다.

못난 주인공이 어느 날 소환사 헌터로 각성해서 탑을 오르는 흔하디흔한 내용.

 

특이한 점은 주인공인 그냥 못난 정도가 아니라 하(下)남자. 소심하고 쫄보에 대인기피증에 못나디못남.

주인공의 소환한 암살자와 멍청한 고기방패는 매번 탑 등반에 S++ 찍어 주는 상남자?

 

뻔한 이야기지만 하남자 주인공과 상남자 소환수의 티키타카가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다소 뻔한 스토리지만 진도도 빠르고 쉽게 읽히는 소설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인공이 하남자에서 상남자로 변해가는 부분인데.

작가는 작가대로 고민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상남자 주인공보다 쫄보 하남자로 계속 갔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소환수들을 더욱 강한 상남자로 만들고 티키타카하면서 탑을 오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볍고 편한 게 읽기 좋은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마사우라]

아니엄청불편한걸요...???

[깨작슨]

ㅇㅇ개노잼 작가 본인이 컨셉정해놓고 그걸 기억못함ㅋㅋㅋ 인성도 좋아서 지적질하면 차단ㅋㅋ

[사무사무]

아주 많이 불편합니다
지금이야 무료에 볼게 없어서 베스트에 종종 보이지만 이거 좀..ㅎ

[빈배4]

개연성 지적하면 댓글 삭제하고 차단박아버리는 작가님 이름을 반드시 외워두세요.

[두왕관]

그냥 양산형 탑등반물 하남자컨셉은 10화만에 깨뜨림 ㅋㅋ

[JohandAr..]

그 놈의 탑은 오늘도 등반하나

[메르부]

별로네요

[magran]

적어도 편하진 않았음

[터퓨컴]

대체 이 소설이 언제까지 1위를 하고있는지 궁금해서 하루한번 와서 보는중

[에러갓]

설정 붕괴가 생각보다 심합니다…
주인공이 히키코모리랑 비슷한데 재능 발견하고 아 인간관계에서 오는 무서움이 큰데 몬스터는 그런거 없다면서 상남자 처럼 행동 하는데 이게 참.. 솔직히 이해는 안되는건 아닙니다만 이걸 더 길게 심정의 변화가 어떠한 식으로 변하였는지 아니면 어떠한 사건이나 등장인물을 계기로 바뀌게 되어서 개연성 있게 바뀌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게 아니라 그냥 나 짱쌤 이제 몬스터 상대로는 그럴 필요 없음! 이러면서 막나가는게 좀 많이 아쉽습니다

[k7******..]

취향타는군요.
전 재밌네요.

[으갸갸]

15편까지 읽고 손절합니다

[라그곤]

이런게 추천글이지.
추천글에 줄거리도 없이 본인들 일기장에 써야할 내용을 써넣는 사람들이 많던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추전글 보이네요.

[뽈대기]

이거 추천글에 악평이 대부분인데 어떻게 1위먹고 있는거임? 진짜 궁금해서 그럼 보통 이정도 선호작에 1위면 좋다는 글만 있는거 아닌가?

[스피릿아웃]

문피아에 조회수 장난하는게 있는가 싶어요

조회수 보니 5만~7만 이러는데 그정도 글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후락쓰]

구매수 보니 편하게 읽기 좋은 소설 맞음ㅋㅋ

[살아가]

상당히 재밌음

[만두비빔면]

문피아 추천글 댓글이 별로라고 평하는 건 믿을게 못됨.
그런 작품들 직접 읽어보고 음? 재밌는데? 싶은 것들은 구매수 높았음. 그냥 직접 읽어보는게 제일 정확함.
이 작품도 별로라는 평이 압도적이어서 고민하다가 읽어봤는데 잘 읽히고 재밌어서 쭉따라가는 중.
구매수도 엄청 높은 거 보면 댓글은 믿을 필요 없음.
조회수랑 구매수가 높은 데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임

[새벽여름]

문피아 선작, 조회수, 추천수 사고 파는 게 밖에 버젓이 돌아다니는데 댓글 안 믿으면 뭘 믿는데? 뇌 빼고 읽는다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존나 하찮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