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 이 소설은, 추천글을 작성하는 현재 기준으로 19화까지 나왔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르 소설을 접한지 몇 년 째 인데도 추천 글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는, 지나가기 좋아하는 독자이지만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몇 자 적어보려 합니다.
글이 어수선하고 부족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_ _)
이 소설은 벌써 제목이 2번 바뀌어 총 3개의 제목을 가졌고, 가지고 있는 글인데
처음에는 ‘이 난이도 실화냐?’ 였고 여기서 갑자기 ‘SSSSSSSSSSSSS급 난이도’ 로 제목이 바뀌었고 저 포함 몇 몇 독자님들이 다른 제목으로 가자고 댓글을 달아 현재는 ‘클리어 확률이 제로라 너무 힘들다’ 라는 제목입니다.
‘SSSSSSSSSSSSSS급 난이도’라고 제목이 바뀌었을때 한 독자분 댓글에 작가님이 답 댓글을 달으셨고, 그 내용이 ‘제목은 나중에 바꿀수 있습니다. 일단 어그로가....’ 였습니다.
네.... 저는 그 댓글을 보고 추천글을 써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미 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이 글이 묻힐만한 글은 전~~~혀 아니거든요. 오히려 지금 왜 올라가지를 못하는지 그게 의문입니다.... 한번 보기 시작하면 누구나 재밌다며 계속 보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왜 이 소설이 재미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입덕 포인트를 설명하겠습니다.
이 글은 지구에서 잘나가는 헌터 ‘정민’이 갑자기 이상한 세계에 떨어져서 난이도가 ‘갓 아너블’급인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서 말했지만 현재 19화까지 나와있는 글인데요.
주인공인 ‘정민’이 2화에서 ‘여긴 어디야?’ 라는 ‘메인퀘스트’를 받는데 현재까지 정보 수집중입니다. 그럼 글이 굉장히 루즈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단언컨데 아닙니다. 전혀 루즈하지 않아요.
왜냐면 19화까지 쾌스트를 진행하는 동안에 작가가 독자의 궁금증을 계속 건드리거든요.
등장인물이 꽤 나오는데 작가는 그 인물들간의 관계들을 가지고 저울질 하는듯이, 독자로 하여금 막 추리를 하게 만들어요.
그렇다고 막 셜록 홈즈 같은 느낌의 글은 아니고요ㅎㅎ 무거운 글도 아닙니다. 쉬는타임이나 휴식시간에 가볍게 읽고 지나갈 수 있어요. (장르소설의 강점이죠.) 흥미진진합니다.
이 글을 집필하고 계신 ‘대문호’ 작가님은 ‘역대 최강의 검신’과 ‘골램 파이트’ 등을 연재하셨던 작가님이세요. 벌써 몇번의 완결작을 가지고 계실 만큼 필력도 있으시고 책임감도 있으십니다. ( 최근작인 골램파이트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작가님이 힘이 빠지는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그정도 단점이야... 모든 작가님들이 다 지니고 계신다고 생각하고요ㅠㅠ...작가님 응원합니다!)
이 작가님 글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지금 작품도 당연히 좋아하실거고, 모르시는 분들은 일단 가서 보세요. 필력 진짜 좋으신 작가님이십니다:) 지금 이 소설도 이런 템포로 끌고 가실 수 있는 작가님이 얼마 없을거예요~~
어떠신가요?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확인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요즘 읽을게 없다, 나는 왠만한건 다 읽어봤다, 뭘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지금 한번 클릭하셔서 같이 읽어봅시다. :)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이상입니다.. 관심가져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Ps. 개인적으로 이 글에 독자가 많이 유입되어 더 좋은 제목으로 또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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