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일반 무협지처럼 장풍이나 경공술등이 판치는
기존 무협이나 마나등이 나오는 소설은 아닙니다.
예전 드라마로 나왔던 해신에서 최수종이 열연한 것 같은
느낌이나 페르시아나 십자군 전쟁 같은 분위기 입니다.
극의 시작은 아랍(다마스커스 또는 그 쪽~)까지
끌려가서 노예병(맘루크)으로 있을때로 시작합니다.
(80~100 편 사이의 한장면이 프롤로그)
고려 무신정변을 반대하는 쪽에 있는
주인공(김류)의 아버지가 무신 반대편인
서경유수를 도와 무신들을 물리치러 개경으로 출진하였다가
패전후 돌아오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형(김겸)의 멋진 기마 및 창술...
첫사랑 연이가 형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개경유수 아들과 함께 금나라로 탈출...
공을 세우고 병마사(?) 직책을 얻어
가족과 함께 갔으나...
형의 사망.
형을 죽인 원수를 물리치고 아랍으로 여행을 떠나고
갖은 고생을 하다 노예로 팔리고...
잘 짜여진 한편의 일반 소설을 읽느 기분도 들고
장풍은 없는 무협지 같은 느낌도 들고...
십자군 전쟁같은 대규모 전투...
그리고 오늘 완결이 되었는데 지금 현재
152편 무료라는 것.
150% 추천합니다.
빨리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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