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축구 감독 이야기

감독 이야기 : 낯선 이방인

글

Diov

 이탈리안 초보감독이 스코티시 리그의 작은 축구팀을 맡아서 선수들, 코치들, 팀 체제까지 개혁하고 키워가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작은 팀이다보니 선수 자원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에서도 잠재력과 능력위주로 팀을 개편합니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적절한 조언과 훈련, 실전을 통한 전술 이해력을 길러 줍니다. 과격한 팬들과 언론의 조소, 단장의 불신을 뚝심과 성과로 이겨내고 이제 자리를 잡았습니다.

 

 셀틱이 독주하는 리그에서 팀 최초로 리그에서 2위를 달성하고 컵 트로피를 얻어냈습니다. 시골의 스몰 팀이라 한계는 있지만, 좋은 스카우터와 힘을 합쳐서 이제 자신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어서 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감독 즉 주인공인 델 리오네의 축구에 대한 지식과 전술, 선수 보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지만 먼치킨도 아니고, 상태창도 없는 차분한 글입니다. 그러면서도 답답하지 않고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대단히 흥미로운 글입니다. 단 흠이라면 흠이고, 안타까움이라면 안타까움인데 이런 좋은 글이 너무 알려지지 않아서 작가님이 글을 쓰는데 흥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 주셔서 작가님이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십사 못난 글이지만 추천해 봅니다.

 

 

[럴수럴수]

재밌게보고있죠 추강합니다

[견리]

추강합니다

[커치]

내가 fm하고있는 기분이드는.. 정말 재밌게보고있네요

[clove]

재밌어요!!

[아히야]

이거 진짜 꿀잼입니다. 문피아에서 본 축구소설 중 가장 재밌게 보고있어요.

[불꽃열정]

추강합니다~회귀물과 시스템물이 아니라서 더 재미있는듯~

[너무짧구나]

괜찮은 글인데 조회수가 높지 않아서 언제 연중될지 불안합니다ㅜㅜ

[호르트]

추강

[천극V]

지금 읽고있는데요. 대박이네요. 추강.

[GYDY]

정말 재밌게 읽고 있는 글입니다. 추추강 입니다.

[Judi]

꼼꼼하고 현실적이죠.
'아, 정말 이렇겠구나' 싶은 느낌의 소설.
현실성, 개연성에서 높은 점수를 줍니다.

[골디루저]

요즘 제일 재밌게 보는 글입니다. 추강합니다.

[글램스]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추강합니다

[새벽22]

회사 근처에서 아주 그럴듯한 식당을 발견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끝내주고... 근데 이상하게 손님이 적다. 나라도 열심히 가 줘야지. 근데 가끔 문을 안 연다. 음 손님이 너무 적어서 그런가? 주인장에게 날마다 꼭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할까? 강짜라도 부릴까? 에이 그것 보다는... 나라도 손님들을 모아보자. 그럼 주인장이 힘내서 날마다 문 열겠지... 회사 안에 식당 소문을 냈다. 주변 사무실들에도 아는 사람 통해서 소문을 냈다. 근데 오늘도 식당이 문을 열지 않는다. 슬프다. 소문냈던 사람들에게도 면목 없다.

[Diov]

면목없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글을 빨리 쓰는 기술이 아직 부족한터라 실망을 시켜드린 것 같네요. 추천글 써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셨고 정말 새벽22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 노력해서 빠르게 연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죄송합니다 (_ _)

[유산균체]

대박이죠 이건 짱잼

[5포스팅]

헐~~ 추천글 쓰신 분도 필력이 장난 아닙니다. 저도 매일같이 '낯선이방인 - 감독이야기' 기다리며 보는 재미로 사는데.... 축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잼있는 축구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에 어안이 벙벙합니다. 저는 이 소설에 대해 이렇게 평해 봅니다. (대기만성.... 큰 그릇에 물이 차려면 시간이 걸린다) 조만간 이 소설은 크게 회자될 것입니다.
암튼 이 소설은 꿀쨈입니다~!!!

[다크기사]

추강추강

[아라미스랩]

보여줄수 있는게 더 많은 감독인듯 합니다 추강입니다

[다크기사]

현존 연재 중인 최고의 스포츠물이죠

작가님의 비정규적인 연재패턴따윈 어마어마한 분량과 그보다 더한 짜임새있는 소설구성에 감탄하며 읽기 바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