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소설이라기 보다는 스릴러소설 혹은 범죄소설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 흔한 먼치킨도 아니고 회귀자도 아닙니다.
미래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게임 시스템도 없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은 정의롭기는 커녕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입니다.
그래서일까요. 더욱 주인공이 벌이는 또 앞으로 행할 행동들이 궁금해 집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가 긴장되고 불안합니다.
주인공의 살인이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과 경찰들의 안쓰러움을 보며 딱한 마음이 공존하기에 더욱 이야기가 흥미로워 집니다.
작가님은 이러한 것들을 훌륭한 필력으로 잘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색다른 이야기를 원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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