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소설은 ‘나만 시스템 없어’라는 소설입니다.
추천에 앞서 지인임을 밝힙니다.
소설 소개를 해 드리자면, 우선 제목만 보면 헌터물 같지만 헌터물이 아닙니다.
배경은 판타지이고 주인공은 제국의 백작 가 차남의 몸에 빙의 됩니다.
이전 세계에서 너무 고생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무언가에 얽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고 싶은 거 다 합니다.
그러다 이 세계로 소환 된 플레이어들도 만나고, 같은 빙의형 차원이동자도 만나고 하면서 내용이 전개되는 소설입니다.
내가 최고가 되겠다! 최고의 부자가 되겠다! 하는 명확한 목적의식 없이 흘러가는 데로 살고자 하는 게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따라서, 추천/비추천 하자면
현대 헌터물 및 레이드 물이 물리신 분들에게 추천.
주인공이 강한 힘을 갖고 나름의 갑질하는 소설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상태창, 회귀, 소설빙의, 미래예지 등을 지향하는 분들에게 비추천.
성장형 주인공을 지향하는 분들에게 비추천.
해바라기 주인공을 원하는 분들에게 비추천.
현재 14화까지밖에 연재가 안 되었으니, 한번 보신다 하더라도 긴 시간 들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신) 추석 즈음에 올렸었는데, 낮은 회수와 지인추천이라는 점에 좋은 소리 못 들을 거라는 코멘트가 있어서 혹 작가 분에게 해가 갈까 지웠었습니다만, 지인추천이 나쁜 것도 아니기에 다시 작성해 올립니다.
물론 그분을 비아냥하는 것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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