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 연예계 매니지먼트 소설 추천

탑매 이후로 연예계 소설이 굉장히 많아졌는데요.

대중적인 소재라 그런지 필력이 평타 이상만되도 상당히 인기를 끄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도 무척이나 재미있게 보고요.

그런데 이 소설은 작가님 필력이 상당히 좋은 데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낮아 좀 안타까워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제목이랑 초반몇 화 정도가 진입장벽이라 생각합니다. 뒤로는 탄탄한 필력과 스토리에 흠뻑 빠져 읽었습니다.

줄거리는 친구와 둘이서 창업한 영세한 매니지먼트의 실장인 주인공이 스타를 발굴 키우는 내용이고요. 주인공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잇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으로 PD 및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정보를 빼내와 신인을 프로그램에 우연을 가장 밀어넣어 키우는 등의 내용이 전개됩니다.

개인적으로 특히 좋았던 것은 주인공이 능력이 가지고 무조건 승승장구하는 평면적인 인물이 아니라 그 능력 때문에 사람에 대한 조금의 불신과 상처를 가지고 있는 등 굉장히 입체적으로 묘사된 것입니다. 

  

어째든 정말 재밌게 읽은 글이라 강추합니다.

[당군명]

글의 전개방식이 조금 답답해서 그런가 집중이 잘 되지 않는 것 같군요...

[검아이]

초반부 왓다갓다 하는 전개에 집중에 좀 안되더군요.
극초반은 아니고..
15화?근처엿던 걸로 기억나네요.
그거 넘기면 좀 나아지고. 뒤로 갈수록
보기에 편해집니다.
작가분께서 여유있다면 앞부분 보정하시면 초반 독자들 유입에 더 원할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 전 초반부 견디고 잘 보고 있습니다.

[루미네즈]

1~16까지인가 5화 정도로 줄여야 함.
그럼 반 이상 늘듯

[비바도]

극공 10편쯤까지 쓱쓱 넘기다가 그만둠. 프롤이 넘나긴 느낌ㅇㅇ

[맨닢]

15화까지 프롤로그인듯. 그뒤로 유잼

[타탕]

최근화까지 보면서 전개에 대해 거부감 없이 잘만 봄
꿀잼~~

[공손무진]

다시 봐야하나 보다 말았는데

[걀걀]

초반부 좀 답답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그 덕분에 뒤의 주인공행동에 개연성이 부가된다 생각합니다 ㅎ 안좋게만 볼 부분은 아니니참고 좀 더 보셔도 괜찮을듯. 추강합니다

[남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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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닢]

남배우물 아닙니다

[GP32]

저거 어그로 계정이에요. 강호정담에 남중생 어쩌고 글 싸놓은거 보면 아실 수 있어요.

[바람계곡]

현실 고증 다큐를 보는거 같았는데요.

[맨닢]

좋군요. 사실 마인드 리딩류는 좋아하지 않는데 적절하게 나오네요.마치 작은 따옴표 지문을 주인공과 공유하는 기분이라 오히려 집중하기 편하네요

[별이빛남]

추천보고 정독햇네요 ㅋㅋ 재밋어요 초반은 읽기힘든부분이있다고해서 걱정햇지만 그리힘들다고 느끼진 않았구요 괜찮네요 ㅋ

[멤버]

탑매 이후론 통수 얼얼해서 거의 손 안대고있는데 추천수가 많으니 한번 봐야겠네요.

[도스리]

전개가 살짝 느린 느낌 잘쓴글이긴하네요

[구아악]

댓글 보고 걱정 많이하면서 읽었는데
생각보다 잘읽히네요 연예계물 기대하면서 보면 좀 답답한데
그런마음 버리고 보니까 볼만한 드라마 같은 느낌이랄까??
현재 11화까지 봤는데 다들 언급하시는15화까지 얼마 안남아서 댓글 달아봐요

[아스라이네]

전 초반부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네요 오히려 덕분에 스토리가 탄탄해지고 글의 깊이가 있어서 좋더군요 한번에 첫화부터 최신화까지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추강합니다

[혓바늘]

초반부가 답답한면이 있긴있더군요. 하지만 그부분 설렁설렁읽고 넘어가면 나중에는 흥미로운 전개로 나가더군요. 유료화된다하더라도 그부분은 유료파트일거고 유료화전에 초반부분 내용을 적절히 가감하면 좋은글이 될거 같아요. 읽을만합니다.

[혓바늘]

아 무료파트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