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차 플레이어의 처절한 고군분투.

선독점 이 세계는 멸망해야 한다(종료220107)

글

정훈鄭薰

#클리어확률 제로  #광란의 트롤랑 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에게 잘 맞을것같은 소설입니다. (본인 주관)

‘사상최강의 힘법사‘라는 포장지만 본다면, 라이트한 게임소설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속살은 다릅니다. 이 소설은 게임에서 죽는다면, 실제로 사망하는 게임 내에서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단지 주인공이 그 게임을 8번 클리어한 경력이 있을 뿐이죠.

그런데 그 경력이 혼자만의 것이냐? 아닙니다. 게임 내에는 주인공과같이 다회차 클리어경력이 있는 적들 또한 존재합니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력하거나 몰살해서 궁극적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는것이 목표입니다. 심지어 게임의 난이도는 #클리어확률 제로 처럼 하드코어 그 자체. 사실 주인공이 간달프와같은 힘법사를 택한 이유는 재미있다거나, 누구보다 강력하다거나의 이유가 아닙니다. 주인공이 재능이 없는 마법사 케릭터를 운영진들이 억지로 골라주었기 때문입니다. 

 게임의 세계관과 인공지능또한 흥미롭습니다. NPC들은 단순히 플레이어의 장기말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록 게임속의 NPC지만, #광란의 트롤랑 의 주민들처럼, 영웅적인 면모들을 보여주는 NPC와 개성있는 플레이어들. 

앞으로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하며 작가님을 응원합니다.

*본인은 작가님과 어떠한 면식도 없는 하나의 독자일뿐이며, 오로지 작품 추천이라는 본연의 목표에 충실하여 추천글을 썼음을 밝힙니다. 

*추천글이 마음에 안들더라도 5화까지, 10분만 투자해주세요!

[visu]

정말 글 재미있습니다. 제목때문에 안보다가 추천 글 보고 읽었는데, 종말 느낌이란 세기말 분위기에 이것저것 버무려서 글 쓰신게 좋군요. 정말 오랫만에 한번에 1화부터 최신화까지 다 읽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정훈鄭薰]

visu님, 게시글에 이어 추천글까지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4문장으로도 독자분의 정성이 느껴져서, 너무 쑥스러우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이런 관심을 받아본 게 처음이라... 다른 기성작가분들처럼 멋드러진 문장으로 대답할 생각이 나지가 않네요...

두 번이나 시간을 내셔서 댓글 남겨주신 것, 늘 잊지 않고 마음에 품고 살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루미네즈]

그냥 그럼. 조금 더 예쁘게 썼으면 좋았을 듯. 작가가 스스로 글에 흥분해서 강약중강약을 못했음. 다듬으면 괜찮아질 글이긴함.
(10회하차자)

[정훈鄭薰]

안녕하세요.
신인작가라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런 글을 10화까지 읽어주신 것과 또 평가를 남겨주신 부분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__) 차기작에는 신123님도 만족시킬 만한 글을 써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루미네즈]

왜 이러세요..나쁜사람같게 느껴지잖아요..

[정훈鄭薰]

안녕하세요.
부족한 글 추천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추천글을 생각했던 적조차 없었습니다. 그만큼 부족했던 글이니까요.
그런 글을 읽어주시는 것뿐만 아니라 추천을 해주시니 정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asdf9621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__)
독자님의 칭찬과 성원에 어울리는 글과 작가가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대답이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에 보여주신 감동,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사느보느]

2화에 주인공 어머니가 철이야 철이야 부르는 거 보고 ㄷㄷ싶어서 나왔는디 보다보니까 재밌네요 ㅊㅊ

[습관처럼]

추강합니다
재미있어요

[신수하]

내용에 집중이 안됨 도중에 하차함

[큐나]

집중력 좀 기르시길. 판타지소설에 집중 못할 정도면 심각한 수준임.

[낙엽사묘정]

방금 보고왔는데 재미있네요

[판소리]

강추 잼있게 보고 있어요

[말해]

잼있어요.

[용천마]

강추합니다. 이 소설은 제목이 안티임

[맛간코코아]

확실히 작가님 소설을 보면서 얼마만큼 고뇌와 고통속에서 창작하는지
느껴질 정도로 잘짜여져있어서 좋네요. 개연성도 독자들이 들고일어나기
힘들정도로 납득할만하고 다만 제목이... 아쉬움.. 이소설 추천해주기전에
제목으로만 봤을때는 안땡겼어요.

[아스트랄라]

제목보고 널린 킬링타임용이겠거니 하고 봤는데 (물론 게임시스텀 싫어하시는분은 호불호가 갈리실수있습니다) 특히 주변 인물들이 공기화되지않고 특징들이 잘잡혀있고 감정표현이나 필력들이 참 좋은 작품인것 같습니다.

[혜지니]

제목보고 거를까했는데 존잼임 유료까지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