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퓨전sf대작 완결!!

선독점 십만년만에 깨어난 함장님

글

티타펠꼬망

대략 일주일전 완결난 글입니다. 저는 에필로그 오늘 보고 완결 기념으로 추천하나 날려야겠다고 결심!?

우선 이글은 문피아 독점작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ㅋㅋㅇ쪽에 동시 연재되었고 덕분에 구매수에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이 글의 단점은 제목과 일러스트 그리고 초반부입니다. 10만년 어쩌구는 이소설 연재 시작점때 엄청 히트친 제목형식입니다만 지금은 손안가는 괴상한 양판소 제목에 다름아니죠.

그리고 일러는 뭐 말할것도 없고 스토리상 초반부와 150화 이후의 후반부가 스케일이 전혀 다른 수준으로 가기에 초반 150화 이전 내용을 읽고 비판하는 내용들은 다 틀린말이라고 해도 틀리지않습니다.

말그대로 알파제타 판타지배경 행성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옛날 판타지게임에서 고향마을이나 마찬가지로 도입부에 해당하기에 이것만 보고 대충 약간의 sf(전함등..)이 나올뿐인 양판소라고 오해할 여지가 너무 큽니다. 하지만 이 부분이 지나면 배경과 스토리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오히려 판타지요소가 첨가된 sf소설이라는걸 알게되죠.

참고로 소설의 배경과 규모가 전생검신과 학사신공을 능가합니다. 짱개친구들의 어마어마한 배경설정을 가뿐히 뛰어넘어서 진행되죠.

근데 이런걸 다 읽은사람이 아닌이상 뒷부분을 알수가 없으니 생각날때 추천을 해서 다른분들도 이런 대박소설이 있다는걸 알 수 있었으면해서 글올려봅니다.

혹시나 내가 놓친 대작들을 찾아 헤매는 분들! 그리고 심심한데 넋놓고 볼 소설을찾으시는 분들은 이 소설을 읽어보시라~^^

[[탈퇴계정]]

이부분은 저도 어느정도 공감하는대 능가 라는 말은 좀 애매하고
사실상 물리적인 우주의 크기를 자로젠듯 정의하기가 애매해서
다만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컨트롤하는 세계관의 물리량이 함장쪽이 하늘과땅이상으로
큰스케일로 컨트롤하고있는 상환인건 사실입니다

[금덩이]

세계관 크기 자체는 전생검신이 클수도 있죠. 그런데 그 세계관을 물리적으로 묘사하는건 십만년함장이 압도적입니다. 둘 다 본 입장에서 전생검신 능가하는거 맞습니다. 그리고 이젠 그런 표절작이랑 비교하는게 미안할 정도네요.

[霹靂]

이 소설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사람들은 이 소설의 스케일이 지금처럼 커질 줄 몰랐습니다. 그냥 압도적인 과학의 힘으로 판타지 세계를 정복하는 함장의 스토리를 기대했으니까요. 그러나 결국 어마무시하게 커지는 스케일에 독자들은 압도되어 스페이스 오파라니 어쩌니 하는 헛소리를 떠들기 시작합니다.
스페이스 오페라요? 아니죠. 코즈믹 호러지요.
완결까지 읽으신분은 아실겁니다.
분명 문피아에 얼마 없는 sf 판타지 대작이기는 합니다만, 쉽게 추천드리기는 어려운 작품이기도 합니다.
150화 이전과 이후라니... 추천을 한건지 비추를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작품이니까요. 새로 읽으시는 분들은... 경제적으로 여유되시면 보세요...

[흐르는물살]

의외로 구매수가 작더군요. 근데 이 소설을 설정에 비해 연재수가 그렇게 많은건 아닌거 같아요.

[[탈퇴계정]]

회차대비 패키지의 양이 객관적으로 좀 많습니다

[글먹이J]

극공감.

[sa******]

근래에 보기 힘든 수작 입니다, 저도 추천 합니다~~

[사냥완료]

전 이 소설을 아직 안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추천글만 봐서는 읽고 싶지가 않네요. 굳이 추천을 할때 다른 소설을 까내려야하나요? 어떤 소설을 능가한다는 말이나 짱개친구들 같은 다른 국가사람을 비하하는 말이 꼭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Nanami]

그냥 글이 안 읽힘 호기심이 드는데 묘사들이 잘 연상이 안됨 진짜 봉사 문고리 잡는 느낌

[금덩이]

세계관과 인물들은 매력적이나 디테일한 서술적 전개가 매우 부족합니다. 작가 자신도 스케일이 이렇게 커질줄 몰랐다고 한만큼, 이후 전개묘사도 불친절하고 소설의 강약조절이 전혀 안되는 느낌 받았습니다. 그래도 한번쯤 볼만한 글이라 봅니다.

[과객임당]

139화에서 갑자기 186으로 바뀌는데 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