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유능한 일개 파일럿입니다.
높은 성능의 기체를 바탕으로 전쟁을 걸어온 왕국과의 전쟁에서 개인능력으로 활약하는 스토리입니다.
추천이유
첫째로
기갑들끼리의 전투묘사가 리얼계입니다. 이런 전개에서 재미가 있으려면 설정과 필력이 최소필요조건이죠. 작가님이 참 맛깔나게 쓰시는것 같습니다. 장갑, 무기, 조절기관인 강사라는 설정..5미터 기계들이 칼 방패들고 싸울때 어떻게 싸울지.등등 흥미요소와 전투묘사시 하나씩 나오는 설정이 재미납니다.
둘째로
배경설정과 주인공의 스토리등이 드라마틱합니다.
특이한 마녀, 기갑, 건담08소대 느낌의 특임소대의 활약, 천대받는 주인공, 조연들의 캐릭터성. 잔잔한 묘사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세째로
가갑류의 꽃은 튜닝이죠.
이 튜닝조차 리얼계입니다. 부서진 기갑 부품 모아서 이리저리 튜닝하는건데 이부분은 이제 약간만 나왔습니다만 기대해볼만 합니다.
기갑의 설정은 2차세계대전때 탱크전략 과도 흡사해보입니다. 독일처럼 3세대 기갑으로 2세대 기갑이 주력인 나라에 쳐들어가고 2세대 기갑국에선 부랴부랴 3세대 양산 준비하는 과정에서 활약하는 설정으로 특임대는 적기 나포에 재사용은 필수, 극한 튜닝은 기본..등등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추천합니다.
리얼계 로봇류 좋아하시면 취향에 맞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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